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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재들 설레게 한 그녀, 이젠 경남도민의 품으로~

이건 리오넬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한 것과 동급의 엄청난 빅 영입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적시장에서 김형범, 보산치치, 스레텐, 박주성 선수를 영입했지만, 사직야구장 대표 치어리더였던 김연정씨가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 아재들과 함께 응원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경성대 전지현’이라 불리며 많은 팬을 몰고 다니는 치어리더 김연정(23)이 경남FC의 선전을 기원한다.


경남은 6일 팬들의 응원문화 정착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연정을 영입했다. 10일 부산과의 개막전부터 매 홈경기 마다 응원에 나선다. 


김연정은 171cm, 49kg의 완벽한 몸매와 뛰어난 치어리딩으로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동안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창원LG세이커스,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등 주로 야구와 농구장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해왔다. 


경남은 야외 에어바운스, 거리공연, 체험게임, 풍선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시즌 내내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이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본문출처] 바로가기 (경남FC 공식 홈페이지)



 현재 경남FC 메인 페이지에서도 떡하니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양승호 롯데 자이언트 감독이 롯데 선수들과 함께 힘겨운 시즌을 보내며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러했던 시즌였는데 롯데 선수였던 홍성흔, 김주찬, 송승준 선수보다도 훨씬 주목을 받았던 치어리더 분이시기도 합니다. 배트걸 신소정씨와 치어리도 동료인 박기량씨와 더불어 롯데 선수들을 언론의 무덤으로 보내버렸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사진을 뒤져보니 한화이글스 치어리더로도 활동하신 적이 있으시네요.ㅋㅋ



 ☞ 차후 경남FC가 영입해야 될 선수(?)들 ㅋㅋ






사진은 치어리더 박기량 씨의 모습니다. 뒷분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박기량씨는 김연정씨와 함께 투톱을 뛰어야 조합이 맞습니다.ㅋㅋ



 신소정씨. 이분 인터뷰에 따르면 그냥 알바삼아 했다가 언론과 팬들의 주목을 받는 바람에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본 적이 있는거 같습니다. 배트걸 관둔 뒤 잠적했다는 기사를 본거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경남FC가 신소정씨를 영입한다면... 볼보이(?)로 쓰실지도.. ㅎㅎ


 볼걸? (Ball Girl) ??

골라인 뒤면으로 공 나가면 받아서 선수에게 주고, 골키퍼 뒷편 공간에 물병 갖다놓고 E석 난간에 줄줄 쫓아오는 남성팬들한테 싸인해주기 정도...ㅎㅎ



 ☞ 롯데 팬들 멘붕일듯...ㅋ


 롯데 자이언트를 대표했던 치어리더 김연정씨가

경남FC로 이적(?)했다는 기사를 보고 이미 다들 멘붕하셨을 겁니다.


솔직히 경남FC 팬인 저도 축구 경기장에 치어리더가 존재하는 것은 그리 반갑진 않습니다.

치어리더가 활약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할 뿐더러, 관중에서 경기 진행도중 응원하게 되면 시야 방해의 우려가 있습니다. FC서울 홈구장은 이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긴 하지만, 1만 5천석 규모의 창원축구센터에서 글쎄...


 야구보러갈때도 치어리더가 있는 자리는 웬만하면 예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야구 선수들이랑 경기를 보는게 우선이지, 치어리더는 있으면 흥이 돋고 미녀들 보면서 안구 정화되서 좋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치어리더가 메인은 아니거든요. ㅎㅎ


 홍준표 도지사님께서 당선 되신 후, 경남FC는 급경사를 맞이하고 있어서 기쁩니다.

준척급 영입에 막대한 스폰서 자금, 풍성한 이벤트와 팀 이미지 변신 등등...


안타깝게도 전 구미에 직장이 있고 3주에 한번 쉴 수 있으니 김연정 씨를 못보게 되네요 ㅜ.ㅜ;;

으헝~ 누구 김연정씨 창원축구센터에서 보시면 사진 올려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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