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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분이 오셨다! 디아3 확장팩 소장판!
디아블로3의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는 자>의 소장판 버전입니다. 이거 2015년 1월 1일에 디아블로3 일반판과 함께 질렀습니다. 약 7만 2천원 주고 샀는데, 6개월 무이자 할부로 샀습니다. ㅎㅎ
자동차도 아니고 게임을 무이자 할부로 샀습니다.ㅋㅋㅋ

 PC게임 구매하면서 태어나서 두 번째로 구매하는 소장판입니다. (첫번째는 스타2: 군단의 심장)
이걸 구매함으로써 블리자드 게임은 다 구매한거나 마찬가지가 되겠습니다. ㅎㅎ

 이제부터 소장판 개봉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 위엄 돋는 디아3 확장팩 소장판



 택배가 왔습니다.

이번 택배는 전문 판매업자가 아닌 디아블로3 확장팩을 구매한 어느 개인이 내놓은 물건이었습니다. 겉비닐 하나 뜯지 않은 미개봉판이었고, 제품이 손상될까봐 아주 꼼꼼하게 포장을 잘 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제조 공장에서 비닐로 랩(?) 씌우고 마무리처리를 했는데, 마무리 과정이 깔끔하지 않나 봅니다. 그래도 박스에 전혀 손상은 가지 않았으니 별 문제 없었습니다. 그냥 특이해서 찍어 봤습니다.



두둥... 엄청 큽니다.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자> 소장판.

가격이 워낙 후덜덜해서 가격 자체가 구매자의 영혼마저 거둬가는거 같습니다.ㅋㅋㅋ

왼쪽 상단 모서리가 살짝 구겨져 있는데, 랩(?) 벗기기전에 꼼꼼히 확인 안해봐서 어디서 저렇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좀 가슴이 아프지만 어차피 고이 모셔둘꺼라서 그저 눈물을 머금어봅니다.



 뒷면은 스타2 군단의 심장과 똑같이 종이쪼가리(?)가 붙어 있습니다.

가면 갈수록 소장판에 들어가는 구성품이 단조로워지는듯 합니다.

아트북, OST, 마우스패드 정도... 디아블로3 오리지날 소장판에는 디아블로 1,2를 할 수 있는 USB도 주고 그랬다는데... 어쨋든 사랑합니다. 블리자드~





종이를 안떼고 박스를 열 방법은 없었습니다.

살짝 박스에 붙여진 본드를 때냅니다. 박스의 손상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ㅜ.ㅜ;;




바로 열어서 보면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트북, 마우스패드, 비하인드 씬, 게임 DVD, 그리고 사운드 트랙.




 박스 덮개를 열면 저 남자가 여러분을 반기고 있습니다.

저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말티엘??




제품 덮개 내부를 찍어봤습니다. 덮개가 묵직한데 별거 없습니다. ㅎㅎ



따로 꺼내서 찍어보진 않았찌만, 와우 플레이 가능하다는 전단지(?)랑,

디아블로3 무료 체험판 쿠폰 1장, 그리고 하스스톤 쿠폰 1장 이렇게 있었습니다.



하여튼 구성은 이러하답니다. ㅎㅎ



왼쪽이 비하인드 씬, 오른쪽이 게임 DVD가 되겠습니다.

스타2 군단의 심장 비하인드 씬의 경우, 게임 동영상만 자막이 나오고, e-Sports 관련 다큐나 개발진 인터뷰 등은 한글 자막은 커녕 영어 자막조차 나오지 않았습니다. 좀 씁쓸하고 황당해서 억지로 꾸역꾸역 보다가 껐었습니다. 거기에는 "한글 자막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라고 적혀있더군요.


 근데 디아블로3 확장팩 비하인드씬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겉표지에 한글자막 안나온다는 내용은 없었거든요. 나중에 시간나면 봐야겠네요.





 마지막으로 디아블로3 오리지날이랑 같이 찰칵!

크기 차이가 거의 2배 이상 납니다. ㅎㅎ 엄청 크죠 ㅎㅎ 묵직합니다.

마치 고대 서적을 보는 듯한 두께와 크기...


이상 디아블로3 확장팩 소장판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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