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취 경기 많은 NC, 잔여경기 및 가을 야구 예상해봄

8월 말에서 9월쯤 되면 KBO 측에서 알아서 잔여일정 공개하고, 계산하고 알아서 다 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교대근무자라던지, 쉬는 날 제때 쉬지 못하고 미리 일정 계산하며 지내야 되는 분들에게 참고용으로 도움이 되라고 나름대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NC 다이노스 창단 이래 야구 경기를 챙겨보고 있지만, KBO리그 관계자나 전문가가 아닌 관계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래왔으니 올해 가을 야구 이렇게 하겠구나 하고 말이죠.




 ☞ 현재까지 총 13경기 우천 취소


04/03 [홈] KIA 타이거즈
04/16 [] 롯데 자이언츠
04/27 [] 넥센 히어로즈


05/03 [원정] kt 위즈
05/10 [원정] 한화 이글스
05/24 [] SK 와이번즈


06/04 [원정] 롯데 자이언츠
06/15 [원정] LG 트윈스
06/22 [] 한화 이글스


07/01 [홈] 삼성 라이온스
07/02 [홈] 삼성 라이온스

07/03 [홈] 삼성 라이온스

07/05 [홈] 롯데 자이언츠


  07월 25일 월요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현재 총 13경기 우천 취소로, KBO 리그 전체 10개팀 중 제일 많습니다.

- 홈 경기 우천취소 : 9경기
- 원정 경기 우천취소 : 4경기


- 현재 더블 헤더 가능 경기 (우천취소 경기만 따질시)

  : [홈] 삼성 라이온스, [홈] 롯데 자이언츠


- 확정된 마지막 경기 : 09/18(일) NC vs SK [문학]

- 07/25 NC 다이노스 정규시즌 순위 : 02위 / 10개팀


2014년의 경우 인천 아시안게임 때문에, 비가 내릴 경우, 비맞아가면서 경기하기도 했고, 우천 취소된 경기를 월요일에 편성하여 치뤘었습니다. 더블헤더도 한번 했던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그때와 달리 올해는 특별한 변수가 없습니다.



 사진은 올림픽에 야구가 포함되었던 마지막 대회인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대표팀의 사진입니다. 당시 대표팀 감독님은 바로 지금 NC 다이노스 감독이신 김경문 감독님이십니다.


 2014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이 열리지만, 이미 올림픽에서 야구가 퇴출된지 오래됐기 때문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8월말에서 9월초 쯤에 실제 잔여경기 일정표가 공개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것은 그때가 되어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2015 시즌 더블헤더 경기 개최함 - 두산 vs 롯데 (09.24 사직)

※ 2015 시즌 정규시즌 일정 최종 종료일 : 10/06 (화) (10개팀 / PO)
※ 2014 시즌 정규시즌 일정 최종 종료일 : 10/17 (금) (09개팀 / 인천AG / 준PO)
※ 2013 시즌 정규시즌 일정 최종 종료일 : 10/05 (토) (09개팀 / NC 첫 시즌)


혹시나해서 KBO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봤습니다. 대체로 10월 초에 일정이 끝나지 싶습니다. 더블헤더 경기는 하루에 2경기씩 편성해서 경기를 치르는걸 말하는데, 선수들 체력 소모도 장난이 아니고, 홈 팀 입장에서 입장 수입이 줄어듭니다. 중계사에서 더블헤더 1, 2경기 모두 생중계 해줄지도 미지수고... (예전에는 2번째 경기만 생중계해준 적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KBO에서는 웬만해선 더블 헤더를 안할려고 하는 편이지만, 필요하다면 할 수도 있습니다. 월요일에도 휴식일 없이 경기를 치른 적도 있다고 하던데... 휴식일 없이 경기를 치른다면 선수들은 죽어날거 같습니다.



 ☞ 잔여일정, 가을 야구 언제 쯤 할까요...?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에서 캡쳐했는데, 아직까지는 휑합니다.

근데 무려 13경기나 우천취소 되어있고. 7월 말~9월까지 비가 아예 안온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휴식일 없이 혹은 더블 헤더도 각오해야할 듯 합니다.


  시즌 중에 더블헤더 하는 경우가 한두번 정도 있었지만,

드물다 못해 거의 손에 꼽을 정도이고,

시즌 말미에 주로 더블헤더 경기가 개최됩니다.




  위의 자료는 작년 일정표인데, 파란색 동그라미 보시면

9월 21,28일은 월요일인데 경기 했습니다. 대신 토요일 경기는 없었네요.



만약에 아래와 같이 된다고 칩시다.


- 9월 18일까지 우천취소 경기가 13경기 그대로

- 월요일 무조건 휴식 보장

- 더블헤더 없이 잔여경기 치름



이럴 경우 10월 04일 화요일 경기를 끝으로 2016 KBO 리그의 정규 시즌이 종료되고,

모레인 10월 06일에 와일드 카드 결정전 (4위 vs 5위)이 열리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일정 계산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판으로 떡칠을 해봤습니다.

올해부터는 잠실야구장에서 중립 경기가 열리지 않습니다. NC와 한화가 한국 시리즈를 치르더라도 관중석이나 관중 수용 규모에 상관없이 무조건 홈&어웨이 방식으로 한국 시리즈를 치르게 됩니다. 우리팀이 우승하는 모습을 홈이나 상대팀 구장이 아닌 잠실에서 봐야 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한때 대구시민야구장을 홈으로 썼던 삼성 라이온스로서는 안타까울법한 소식이 되겠습니다.


 9월 초나 중순이 되어야 정확한 일정을 알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 계산 해볼 수 있는 최선은 일단 다 해봤습니다. 작년, 재작년에도 8, 9월에 우천취소 된 경기가 여러개 있더군요. 이렇게나마 앞으로의 일정을 예상 해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NC 다이노스, 이태양 승부조작이랑 부진한 경기력 등으로 맘고생이 심하지만, 거침없이 이겨내서 두산 잡고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 한번 먹어봅시다! 화이팅!!!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