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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시, 방금 개봉 후 등록함!!

아, 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이 글을 쓰는 현 시점인 2017년 08월 15일 화요일, 드디어 공식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미 PC방에서 리마스터를 체험해볼 수 있었지만 싱글 플레이는 불가능했고, 공식적으로 출시되는 날이 바로 광복절인 오늘입니다. 사실 앞서 11번가에서 1개 따로 샀는데, 아까워서 차마 11번가에서 구매한건 까지 못했고,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 가서 찾아왔습니다. 저번에 기습적으로 판매하던거 야간조 마치고 자다가 일어나서 급히 구매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해 볼 수 있겠네요. 급히 포스팅 한후 리마스터 한판해야겠습니다.  베틀넷은 고수들이 차고 넘쳐서 못하겠지만요. ㅠ.ㅠ;;;



드디어 롯데마트에서 가져온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초회판입니다.

GTA5 초회판은 모르는 사람은 모를 정도로 초회판이란 표시가 전혀 없는데, 스타 리마스터는 친절하게 초회판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예약 구매 특전 건물스킨 그림까지 넣어뒀네요.



이미 다들 검색을 통해서 다른 블로거 분들이 찍어 올린 개봉샷 많이 보셨을겁니다. 이제야 올려보네요. 막상 실물로 받아보니 잘 샀단 생각이 듭니다.



끝 없는 적, 끝 없는 전투...



사진 뒷편의 지저분한 옷들은 신경쓰지마시구요. ㅎㅎ

박스 밑면에 PC 요구 사양 나와있는데 굳이 볼 필요가 있나요. 중급 이상의 PC면 다 돌아갑니다. 펜티엄3, 펜티엄4 같은 고물 레트로급 PC가 아닌 다음에야 다 돌아갈겁니다.



억지로 스티커 뗄려고하면 스티커랑 박스 겉면 인쇄가 같이 뜯겨나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커터칼을 이용해서 조심스레 잘라주시면 되겠습니다. 



게임 박스 뜯을때마다 저렇게 구김 자국이 나와서 속상합니다.

뻑뻑하고 걸리는거 같은데 억지로 열면 구김 자국이 생기니, 이런 작은거 하나에도 예민한 사람이 있을겁니다.



대부분의 게임은 박스 내부가 하얀 경우가 많은데, 파란색의 SC 로고가 신비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온통 푸른색의 SC 천지...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히오스, 와우, 하스스톤 카드, 마우스 패드, 설명서 등등..

요즘 게임 구매하면 설명서가 없거나 종이 한장의 너무 썰렁한 설명서같지않은 설명서들이 대부분입니다. 90년대만해도 패키지 박스 게임 내부 설명서들이 제법 두툼하고 들어있는 구성품들이 좀 있었지요. 고객등록카드, 게임 쿠폰, 다른 게임 광고 등등...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설명서 보시면 설명서가 크게 뚜겁진 않겠지만 옛날에 게임 구매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설명서가 제법 뚜께가 있고 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설명서가 손상되면 어쩌나 아깝고 시간없어서 잘 안읽을듯...



따로 검은 종이로 된 작은 포장을 열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키 카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뒷편에는 엽서들이 있구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패키지 형식으로 판매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한국인 게임 유저들에게 감사함을 나타내는 글씨가 영어로 씌여 있습니다.

대한민국 특유의 그지같은 교육열 덕분에 영어 못하는 한국인은 드물지만, 한글 번역도 같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살짝쿵 들여봤습니다.

본드로 강하게 접착해서 키 카드 종이가 뜯기면 어쩌나 했는데...




그냥 양면 테이프로 살짝 붙여논 모양새군요.

접착력도 생각보다 세지 않아서 손상도 없었구요.

그래도 무식하게 팍 떼기보단 조심해서 떼시는게 좋긴 합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은 키카드 뒷면 사진은 잘 안올리시더군요.

저는 냉큼 등록한 후에 올려봅니다. 키는 이미 가렸고, QR 코드 인가? 무슨 코드가 있는데,

코드도 같이 가려봤습니다.


 참고로 요즘 게임은 CD나 DVD가 들어있지 않고, 게임 등록 코드만 낼름 넣어서 파는 경우가 늘고 있더군요. 특히 EA에서 발매하는 FIFA 시리즈가 그런 케이스입니다. 그래서인지 조금은 아쉽기만 합니다. 게임 회사가 망하거나 할 경우 게임하고 싶을때는 방법이 없다는게 단점입니다.




 ☞ 코드 등록 샷.png



뭐, 별거 없습니다.

베틀넷 계정이 없으신 분들은 만드신 후, 들어가시면 됩니다.

스타크래프트 1 항목이 생겼고, 이러한 팝업창이 생성되더군요.

다시 전율하라!!!








기존 스타크래프트 코드를 등록하신 분들은 이렇게 앤솔로지라고 따로 있습니다.

게다가 리마스터도 같이 표시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 스타크래프트 코드 등록 안하신 분들도 2개가 같이 뜨는지 궁금해지네요.


 참고로 오버워치는 안샀습니다. 플레이 할 시간도 없고, 컴사양도 높아서요.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해볼 시간이 있을려나...




리마스터를 누르면 별거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휑합니다....;;;



기존 스타크래프트 부르드워의 오프닝 샷입니다.

오늘 코드 등록하기 전 실행해보니 왼쪽 하단에 심의 등급이 떠 있더군요.

하여튼 여성부 적폐 세력들이 못하는 짓이 없습니다.


여성 인권 운운하면서 남혐 조장이나 하고 게임 산업 탄압에 앞장서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칼이나 꽂고... 여성부랑 게임이랑 아무 연관점이 없음에도 국민들이 낸 세금 받아먹고 적폐짓은 오지게 잘하고 있습니다. 게임등급 표시 자체는 옳은 일이지만요. 



스타크래프트 2편에도 게임 등급이 떠 있는데, 이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도 등급 표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새롭게 바뀐 리마스터 오프닝입니다. 오프닝 구성은 스타크래프트 1편 오리지날의 오프닝을 참조해서 만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들 부르드워 위주로 하셔서 오리지날은 의외로 어색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저번에 PC방에서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방송 (GG투게더)도 생중계로 봤는데, PC방에서 잠깐 해봤지만, 이젠 이걸 집에서 할 수 있다니. 싱글 플레이가 제일 기대됩니다.


 스토리크래프트 님께서 직접 스타1 한글화 해주신 패치 파일이 있지만, 스타크래프트 1편이 옛날 게임이라 스토리가 이해가 안가더군요. 옛날 게임은 대부분 스토리가 빈약하거나 비교적 불친절하게 전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죽하면 id소프트의 존 카멕은 "게임에서 스토리란 포르노의 그것과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말이죠. 반면에, 스타크래프트 2편의 싱글 플레이늘 금방 몰입하게 될 정도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리마스터 버전을 통해서 스타 1편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긴 글 읽어주셔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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