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중국 경호원의 기자 폭행 후, 기레기들의 발악[Hot Issue] 중국 경호원의 기자 폭행 후, 기레기들의 발악

Posted at 2017.12.21 03:56 | Posted in 잡다한 포스팅/[03] 리뷰 및 읽을거리



기자 폭행 사건 후에도 변함 없는 한국 언론

얼마전 기자 2명이 중국 경호원에 의해 폭력을 당하면서 안구 출혈 등 큰 부상을 입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이 글은 2017년 12월 21일 새벽에 쓴 글입니다. 이미 문재인 대통령 및 중국을 방문한 고위 관계자들이 귀국한지 한참 시간이 흘렀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인 기자가 폭행 당했음에도 여론은 싸늘했고, 이와 관련된 글을 앞서 포스팅했습니다.


 우리나라 언론들은 방중 성과 깎아내리고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했어야 했는데, 너무 노골적으로 티가 났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이 짧게 보도하거나 아예 보도하지 않은 정보들이 해외 언론에서는 크게 보도되었기에 국민들의 실망감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 반성 없는 기레기들의 발악


참고로 전 친문, 즉 문재인 대통령의 열혈 지지자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친박근혜, 친이명박 혹은 친홍준표는 더더욱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기자 폭행 사건은 보수, 진보 혹은 문재인 대통령 팬이나 아니냐의 문제는 절때 아닙니다. "언론이 언론 역활 제대로 했느냐 안했느냐"의 문제이지요.



 사진은 한겨레 (바로가기)에서 퍼왔습니다. 극우 성향의 일베 (일간 베스트 저장소) 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진보 진영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진보 정당이며 보수와 진보 두 정치색은 완전 정반대입니다.


 뜬금없이 왜 일베를 언급했느냐? 몇몇 기레기들이 중국에서 폭행당한 기자를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일베 유저랑 다를바 없다"는 기사를 작성했기 때문입니다.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비하하고 조롱하며 여성 혐오, 전라도 비하 등 사회적으로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진 사이트를 언급하면서까지 나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언론인들에게 비난이나 쓴소리 하는 사람들을 향해 "당신들이 하는 말과 행동이 일베 유저랑 다를바 없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걸까요?


▶ "중국 공안에 기자가 맞을 짓 했다"… 

'일베' 닮아가는 극성 文지지자들 (한국경제 유승호 기자) [바로가기]


▶ 박비어천가' 부르던 언론, '문재인 지지자 일베 닮았다?'

(오마이뉴스 임병도 기자) [바로가기]




 같은 국민으로서 같은 편에 서야 한다??

위 스크린샷은 2017년 12월 28일자 MBN 뉴스파이터 영상 오프닝 부분입니다. [바로가기] 영상을 따로 퍼갈 수도 없고, 유투브에도 나오지 않아 링크로 남겨 봅니다. 피해 입으신 기자 분들도 같은 한국인이고 한국 사람이고 하니 이해는 합니다. 한국에서 직접 온 대통령이 뻔히 있는데, 현지 경호원이 한국 기자가 통제 안따라준다고 폭력을 행사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그렇고, 같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같이 보호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기자이기 이전에 같은 한국 국민인데 중국 경호원한테 폭행 당했는데 왜 되려 비난 하느냐는 기사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중국 환보시보에서조차 이런 모습이 신기했는지 별도로 이러한 반응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전혀 다른 상황이지만 작년 칠레에서 벌어진 칠레 외교관 성폭행 관련 사건을 언급하겠습니다. 외교관이 해외 나가서 성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외교관도 성범죄 저지르기 이전에 같은 한국인이고,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렇다는 이유로 성범죄를 저지를 범죄자를 보호하고 같은 편에 서야 될까요??


 단순히 기자분이 현지 통제에 따르지 않은거랑 성범죄랑은 전혀 별개의 상황인거 압니다. 하지만 그게 중요합니까? 둘 다 현지의 법이나 통제를 따르지 않았고, 같은 한국인이라는 공통점은 있습니다. 그 점이 중요한 것이지요. 경호원의 폭력은 잘못된 행동이지만, 같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현지의 통제를 따르지 않고 물의를 일으킨 사람을 옹호하라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중국은 언론의 자유가 없는 나라이고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해외 언론이라고해서 융슝하게 대접하고 자국 언론만 통제하고 그럴 순 없는 법입니다.


 일부 해외 여행 관련 글들 보면, 해외에서 여행하다 문제 발생시 일본 대사관에 도움을 청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아니, 왜 한국 사람이 한국 대사관이 아닌 일본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라는 건가요? 이러한 점만 봐도 한국 대사관이 자국민 보호에 얼마나 소홀하고 부족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대만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택시 기사한테 성폭행 당했는데, 한국 대사관은 피해 여성의 도움 요청에 짜증만 냈고, 대만 정부가 나서 범인 체포하고 추가 피해사례나 필요한 도움이 없냐고 물어봐도 무시하고 넘긴 적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대만 현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범죄자입니다. 실명은 모르겠고, 모자이크 처리된 카톡 ID는 JackyJames0822 입니다. 대만 정부가 저 범죄자 처벌시켜준대도, 한국 정부는 "그러든가 말든가" 하면서 씹더군요. 가관입니다. 대만 정부의 일처리를 보면 "타이완 넘버원"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기자들이 중국 경호원한테 폭행 당했다고 문재인 정부를 향해 자국민 보호를 소홀히 했다고 비난하는 웃긴 기사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곁에 청와대 경호원이 내내 따라붙고 있는데, 경호원은 대통령 보호가 최우선이지, 기자 보호가 최우선이 아닙니다.


 청와대는 중국 정부 측에 이 문제에 대해 항의했고, 피해 입은 기자를 직접만나 큰 문제는 없었는지 안부를 묻기도 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홀대론, 혼밥 프레임은 잘만 보도하더군요. 홍준표 자유당 대표기 일본가서 문재인 정부 디스도 했구요. 


▶ 취재진 보호 못한 청와대 대응도 도마 위에

    (한국일보 정지용 기자) [바로가기

▶ 나무위키 [한국 기자단 폭행사건] : [로가기]


그 밖에 글이나 댓글이 큰 상처를 준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거기에 이번 중국 경호원의 기자 폭행 사건이 꼭 언급되고 있습니다. 정작 폭행 피해를 입은 그 기자분은 되려 문재인 대통령에게 죄송하다는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이 맞다면 동료 기자나 다른 언론인들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팀킬하는 모양새입니다.


▶ 中 폭행당한 기자 "제가 누 끼친 건 아닌지…"

    (조선일보 김봉기 기자) [바로가기]


▶ ‘기자는 국민이 아닌가?’라는 질문의 아이러니

    (미디어스 탁발 기자?) [바로가기]


▶ [특파원리포트] 글에도 감정은 담겨 있다

    (세계일보 이우승 기자) [바로가기]


▶ 정당한 취재에 무차별 폭력..일부 주장 사실과 달라

   (한국기자협회 김달아 기자) [바로가기]


▶ [시나쿨파]국민은 자존심이 상처받는 것을

    용서하지 않는다 (뉴스원 박형기 기자) [바로가기]


▶ [시나쿨파]베이징 폭행 사건을 본 한 기자의 고백

    (뉴스원 박형기 기자) [바로가기]


▶ [시나쿨파]누가 문대통령 '홀대'의 빌미를 주었는가?

   (뉴스원 박형기 기자) [바로가기]


▶ [e글중심] 한국기자 폭행을 옹호하는 그들은 누구인가?

    (중앙일보 이유진, 김솔 인턴기자) [바로가기]


 그 수많은 기사를 다 읽어보긴 힘들지만, 대체적으로 기자를 비난하거나 쓴소리를 내는 목소리에 대해 반박하는 기사들이 많았습니다. 청와대 수행 기자단이 중국에서 폭행 당하자마자 열심히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모습을 본 국민들은 "청와대 수행 기자단을 해체하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기자단 없애서 뭐하자는거냐? 정부의 독주를 누가 견제할거냐"며 어이 없다는 식의 기사가 있었습니다.


허나 확실한건 네이버나 다음에 방중 성과를 검색하시면 중국 현지 언론의 반응, 중국인들의 반응을 번역하고 정리해서 올려놓은 글들이 많이 검색되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이 홀대론, 혼밥 등 이상한 기사들 위주로 비중을 실었던 것과는 정반대입니다. 자국 정부의 일을 해외 언론을 통해 접한다고 생각하니 코메디가 따로 없습니다.


 모든 언론이 그런건 아니지만, 확실한건 국정농단을 저지르던 당시의 언론인들이 정권이 바뀐 후에도 정신 못차리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도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모든 국민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는 없습니다. 허나, 이명박근혜 정권 시절의 마인드를 버리지 못하고 국민들을 우롱하고 속이려는 행위는 국민들이 용납할 수 없습니다.


 글 내용은 긴데, 기자 폭행 사건 이후 워낙 많은 글들과 기사들이 올라서 정리가 안되네요. 원래는 국내 언론이 외면하고 보도하지 않았던, 방중 성과, 중국 현지의 반응을 함께 포스팅할려고 했는데 포기해야겠습니다.


하여튼 국내 언론인 여러분들 정신 차립시다!!







  1. 기레기적폐1순위
    기레기가 정신을 차릴까?
    그런 일을 없을꺼다.
    시민이 몽둥이 질을 해서 반쯤 죽여 놓지않는 한
    절대로 정신차리지 않을꺼다
    • 2017.12.27 01:52 신고 [Edit/Del]
      검색하면 할 수록 정신 차리는 모습은 역시나 보이질 않는 군요. 그나마 문빠 일베충같다 어쩌고 디스질 하던 언론이 서서히 자세를 낮춘 정도... 국민들이 아무리 성토해도 영원히 정신못차릴거 같습니다.
  2. 미친기레기
    속 시원한 글입니다 ㅋㅋㅋ 엄밀히 말하면 중국측 경호원이 아닌 코트라측 경호원이었고, youtube에서 관련 영상 찾아보면 기레기 행태 장난 아닙니다. 경호원이 제지하면 안들어가는게 상식 아닌가요? 멱살잡고 개새끼 시발새끼 욕쳐하면서 밀치다가 몇대 쳐맞았으면 쌍방폭행이죠 ㅋㅋㅋㅋ 영상 보면 이게 깡패인지 기자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국내 언론 수준이 얼마나 저열하고 미개한지 ㅉㅉㅉ 대통령 앞에서 욕설 내뱉고 몸싸움 벌였으면 말 다한거죠
  3. 언론의기준😨
    잘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기사들 보면 같은 내용도 이관점저관점 올려놓는게많고, 내용 표현들을 자극적으로 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되어 언론에 대해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보는 중입니다. 사실 확인도 안 하고 올리는 기사도 많은 것 같아 어떤 정보를 믿을지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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