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는 만화", 가볍지만 반드시 꼭 봐야 할 임신 만화"아기 낳는 만화", 가볍지만 반드시 꼭 봐야 할 임신 만화

Posted at 2018.02.13 23:07 | Posted in 기타 자료/[03] 기타 자료들


귀엽지만 임신에 대해 솔직하게 그려진 만화

만화 그림과 썸네일만 봐선 출산 (아기 낳는거)에 대한 개그 만화로 보였을 겁니다. 그 정도로 그림체가 가벼워보이고 귀여워보입니다. 여성 분들은 모르지만, 막 30살이 된 모태솔로 남성이 보기에는 꽤나 충격적인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이 글을 쓰는 현 시점에서는 한참 연재중에 있습니다.



 흔히들 학교에서 어릴적 부터 임신이라고 하면 위의 그림처럼 다들 배워오셨을 겁니다. 남녀가 사랑하면 성관계를 갖게 되고, 정자와 난자가 만나 자궁에 착상하여 10여개월이 지나면 아기가 태어난다 뭐 이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위의 그림이나, TV방송, 드라마 처럼 아이를 낳아 기르는게 행복하고 아름답기만 한다면, 저출산, 초고령화 문제는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요즘 젊은것들 오나오냐 컷더니 아이는 죽어도 안낳으려고 한다. 우리땐 말이야..."


 이 만화에는 크게 잔인하거나 섬뜩하고, 야한 장면은 단 한개도 없습니다.

그림체가 가볍고 어린이 만화 같지만, 전혀 장난스럽게 묘사되어있진 않습니다. 이 만화를 그린 "쇼쇼' 작가님도 전문가가 아닌 아이를 낳은 아이 엄마로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


 대한민국 교육에서 성교육은 현재 실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의 탄생과정, 남녀 생식기 구조, 성병, 피임 등등을 가르치는데, 너무 이론적이고 딱딱하게만 가르치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야동을 틀거나 직접 성관계를 하란 소리가 아닙니다.



 보수 단체, 여성 단체에서 성교육 내용이 조금만 디테일하면 바로 항의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게이, 레즈비언" 등 동성애에 대한 일체의 언급을 하지 말라고 시위까지 벌이는 형국입니다.  위의 사진은 퀴어 축제, 즉 동성애 관련 축제 현장 사진입니다. 요즘 잉글랜드 EPL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무지개가 나올 정도로 동성애를 존중하는 문화가 점점 퍼지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길 바라는 여성 단체, 보수 단체들 때문에 정말로 필요한 제대로된 성교육을 우리나라 학생들이 받을 수 없습니다. 누가 언제 성행위 체위나 자위기구, SM 이런거 가르쳐달라고 했던가요?? 여성의 생리 현상에 대해 사실 전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 성교육이 부실한 덕분에, 이 만화가 주는 충격은 상상 이상입니다.

임신을 앞둔 여성이나, 임신에 대해 궁금한 남성 분들 모두에게 "아기 낳는 만화"는 충격적이만 꼭 봐야 할 것입니다.




 이 만화는 그저 쇼쇼라는 여성 작가의 개인 경험담이지만, 그저 아이 낳기만 하면 되는 줄로 알았던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일겁니다. 실제 임신한 여성분들이 갖게 되는 마음이나 생각, 얼마나 임산부 분들이 예민한지 등등...


 몇년전 쇼미더머니에서 퍼 송민호가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 이 랩 가사 때문에 한동한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 사건 때문에 산부인과협회에서 공식적으로 항의하고, 쇼미더머니 제작진들에게 벌금이 부과되기도 했습니다.


 전 여자도 아니고, 안겪어봤으니 모르지만, 실제 여성분들은 아무리 생식기가 아프거나 임신 중이어도 산부인과는 죽어도 가기 싫어한다고 합니다. 수술 도구나 침대 위에 누워서 진료를 받는데, 산부인과 원장이나 의료진들이 남성이라면 더더욱 큰 수치심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아기 낳는 만화"는 산부인과 병원의 비리(?)를 고발하거나, 임신에 대한 백과사전급 만화는 절때 아닙니다. 하지만, 한번 쯤은 꼭 보셔야 될 그런 중요한 만화인건 분명합니다.




 문재인 정부 역시 저출산 문제로 크게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한가지 힌트를 알려드리자면 취음 초기때처럼 국내 대기업 CEO들 만찬 자리에 모으십시오. 그런 뒤, 여직원 채용에 앞장서고 출산, 육아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해주십시오. 그리고, 여직원이 출산, 육아를 한다는 이유로 타 부서로 보내거나 이상한 짓을 할 경우 세무조사나 명단 공개, 처벌을 해주십시오. 그렇게만 해도 최소 10% 이상의 출산율은 무조건 올라갑니다.


 수십조원의 세금을 저출산 명목으로 펑펑쓰는것보다 

기업인들에게 경고 메세지 한번 던져주는 것이 출산율 향상에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왜냐하면 일반 국민의 7,80% 정도는 기업의 구성원 (직원, 근로자)으로 일하고 있고, 아이를 임신하거나 낳는거에 대해 기업인들이 엄청 싫어합니다. 직원을 짜르거나 이상한 부서로 발령보내고... 


 아직 결혼할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나이 서른이 되니 온갖 생각이 드네요.

아직 연애도 못해봤는데 결혼까지 너무 먼 미래를 생각하려니 머리가 확 깨질 듯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본 이 만화가 저에게 도움이 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 글을 줄이겠습니다.


▶ [네이버 웹툰] : 아기 낳는 만화 [바로가기]

▶ [나무위키] : 바로가기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