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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15일 일본 후쿠오카 여행~

고향 친구와 같이 후쿠오카로 여행 갈 예정입니다. 지금은 잠시 고향 마산에 내려와서 마산 합성동에 있는 어느 PC방에서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가기전에 잠시 포친키나 페카도 같은데 들렀다 갈려구요. ㅋㅋ (참고로 포친키나 페카도는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나오는 지역 이름입니다.)


1시간 정도 짧게 게임 한판 하고 김해공항에서 비행기 타가 페카도에서 뛰어내리지 말고 조용히 후쿠오카에 가야겠습니다.

 


이번 후쿠오카 일정은 위와 같습니다. 이모티콘 스티커로 일부분은 가려봤습니다.

프라이버시 보호도 할겸 ㅋㅋㅋ


 친구가 먼저 후쿠오카 가자고 제안해서 가는데, 평소에 생각해둔데가 없어서 출국을 눈 앞에 두고서야 겨우 일정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모모치해변, 후쿠오카 타워를 가볼 예정이고, 다음날 <닛혼햄 vs 소프트뱅크> 야구 경기 직관할 겁니다. 후쿠오카에 유명한 그 1풀라멘ㅋㅋ (이치란라멘, 一蘭 ラーメン)도 한번 가서 먹어볼려고 합니다.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은 가볼까말까 고민하다가 극적으로 예약에 성공해서 견학도 가볼 예정이구요. 말이 3박 4일이지, 2박 3일같은 느낌이 듭니다. 즉, 일정이 엄청 짧게 느껴집니다. 오늘 저녁에 일본 도착하고, 마지막날 새벽에 한국으로 귀국해야되니 말이지요... 참고로 아사히 맥주공장 하카타 공장은 한국어로 안내해줘서 일본어 몰라도 한국어로 견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사히 맥주공장도 물품을 맡길수 있다곤 하는데, 하카타역에 캐리어가방 맡기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번도 안가봤으니 말이죠.



총 비용은 대충 위와 같이 들었으며, 참고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호텔스닷컴 같은 곳에서 호텔만 보다가 에어비앤비를 보니 좀 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해서 좋더군요. 호텔 수준의 좋은 숙박시설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어에비앤비도 괜찮을 듯해 보입니다.



 야간조 근무 마치고 5월 4일 저 날 하루밖에 환전히 안되서 퇴근후에 겨우 환전하고 왔습니다. 원래 하나은행 계좌가 없었는데, 영업점 직원이 하도 자기네 상품 가입을 권유하다보니 사실상 마저못해 계좌 하나 개설했습니다. 그래야 환전 수수료 우대를 해준다고 하더군요. 위 환전 금액도 환전 수수료 우대 받아서 환전한 금액입니다.


 30만원을 환전하니 3만엔이 나왔네요.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보니 유니폼 레플리카 하나에 약 10만원에 팔던데, 소뱅 유니폼 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웬만하면 안사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사람 욕심을 컨트롤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막상 소뱅 유니폼 사놓고 NC 경기 때 입고 다니기도 뭣하고... (마산야구장에 소뱅 유니폼 입고 온 사람 한분 봤습니다.)


 나중에 한국 귀국하고 쉬는 날 시간되면, 후쿠오카 여행기 대충 포스팅하고, 야구 경기 관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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