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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식료품 사재기, 이게 다 코로나 때문이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19 (COVID-19 / SARS-CoV-2) 때문에 전세계가 지금까지도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무증상 감염에, 폐렴 증상으로 인해 사람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정부에서는 중국에 마스크, 의료용품 퍼주고도 모자라 500만 달러까지 퍼줬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땀흘려 벌어서 낸 세금으로 남의 나라 좋은일 하는데 쓰여졌습니다. 이 때문에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과 불신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차이나게이트라고 중국 조선족들이 대한민국 여러 사이트를 점령하여 여론 선동하는 등 심각한 수준입니다. ('차이나 게이트'는 조중동 한경오, 방송국 등 메이저 언론사들이 아예 모른척하고 언급조차 안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저는 다행히 당장 쓸 약간의 마스크를 구입 해논 상태지만, 고향집 부모님과 동생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고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고나라 등 여러 사이트에서 마스크를 비싼 값에 팔거나 사기를 치는 양아치 짓을 하는 등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중국인의 입국을 막으라고 했더니, 경제니 외교니 뭐니 하며 중국인들이 자유 관광하도록 내버려뒀습니다. 그래놓고는, 대구 봉쇄?? 경북 지역 봉쇄?? 농담이나 말장난으로도 지역 봉쇄 이딴 개소릴 쳐하는 거 보고 또라이가 아닌가 싶더군요. 뭐, 이 발언에 대해서는 시덥잖은 변명을 늘어놓긴 하던데...

 

 중국 우한시가 아예 봉쇄 조치되어 차량, 사람 어느 누구도 못다니는 것처럼, 경북 지역을 봉쇄하겠답니다. 논란이 커지니 문재인씨가 마스크쓰고 대구에 내려오고, 여론 잠재운다고 난리를 피웠었는데... 하여튼 이번 정부는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위의 사진은 중국 우한시의 어느 고속도로를 봉쇄한 사진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불안한 심리 때문에, 돈과 시간, 기회가 있을때 생필품, 식품 등을 사둬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스크도 우한 폐렴 (코로나19)이 터질때부터 동네약국에서 마스크를 조금씩 사뒀으니 망정이지 (마스크 되팔이 아닙니다), 식료품도 미리 사두지 않으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어 음식들을 잔뜩 구입했습니다. 제가 만약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증상 때문에 자가격리 중인데, 식재료가 바닥난다면 큰일이겠다 싶었습니다. (현재 아무런 감염 증상 없습니다.)

 

나중에 택배, 물류 업체가 경북 지역 배달을 거부하는 사태가 생기면 그땐 어쩔려구요??

 

▶ URL : https://youtu.be/r3jjm_nK3RM

 

 작년 2019 동아시안컵 결승전 이후로, 2020년 들어 처음으로 올리는 영상이 되겠습니다.

생필품을 샀다고 하기에는, 생수, 컵라면, 햇반, 참치 정도를 빼면 생필품 같단 생각은 안드실 껍니다. 영상에는 없지만, 샴푸, 폼클랜징, 치약, 칫솔, 면도기 등 다른 생필품들도 많이 사뒀습니다. 혼자 살고 있기 때문에, 음식들의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서 너무 많이 사면, 다 못먹고 버릴꺼 같아 걱정입니다. 생뚱맞게 팝콘이나 양갱, 마가렛트 과자가 있는데, 과자를 구입할 형편이 되거나 먹고 싶으면 사도 될꺼 같습니다. 생존에는 크게 도움은 안되겠지만...

 

 평소에는 이렇게 음식을 한가득 많이 사는 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국에 갑자기 생필품 사재기가 일어나거나, 경북 지역을 봉쇄하거나 물류 업체가 경북지역 배송을 거부하거나해서 식자재가 끊기게 되면 큰일입니다. 배틀그라운드 마냥 먹을 것을 찾기 위해 파밍하러 다닐 순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가만 생각해보니 스팸이나 건빵 뭐 이런것도 샀어야 했나 싶네요.

저런거 먹다가 살 더 찌게 생겼습니다.

 

 평소에 라면을 즐겨먹는 라면 덕후, 라면 매니아였다면 모를까...

저는 그 정도로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라면도 가끔 땡기면 먹는 정도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짜파게티랑 봉지 라면 한가득 사다놨네요.

 

 김자반 볶음은 밥하고 비벼 먹으면 정말 개꿀맛합니다. 짭쪼롬한 맛이 일품이지요.

저것도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크게 길진 않은듯... 2020년 10월이라고 적혀 있네요.

라면은 그것보다 더 유통기한이 짧구요.

 

 

 짜파구리 (짜파게티 + 너구리)인지 짜빠구리(?)인지 하는 라면이 하도 유행이길래, 궁금해서 짜파게티랑 너구리를 샀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 첫 사망자가 나온 날, 문재인씨는 봉준호 감독과 청와대에서 짜파구리 만찬을 먹었습니다. 대구 신천지 파문이 생기기 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자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 선언"을 하며 자만하다가 이 꼴이 났는데... 짜파구리가 졸지에 문재인 정부를 상징하는 음식처럼 보여진 탓인지 괜히 짜파구리 해먹으면 문재인 정권 지지자가 되는거 같아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ㅡ.ㅡ;;;

 

 네모 용기에 담겨진 햇반이 보관된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나오는 즉석밥 햇반은 동그랗게 나오는데, 네모로 한정판 형식으로 판매한다고해서 홈플러스 앱으로 주문했었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햇반은 일반적으로 보는 동그란 햇반입니다. 유통기한이 있으니, 잘 확인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상온에 보관하면 되고,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끝이니 너무 편합니다.

 

 작년 2019 K리그1 시즌이 끝난 뒤, 친구와 같이 과일 담금주를 만들었습니다.

경남FC가 작년에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했으니 망정이지, 올해 진출했다면 여러모로 식겁했을 듯 합니다. 창원축구센터에 코로나 바이러스 잔뜩 묻히거나, 경남FC 원정팬들이 중국 현지에서 격리 당하고, 한국 귀국해서 한번더 격리 당하는 웃긴 상황을 맞이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2019시즌 경남FC가 총 12개 구단 중 11위를 기록하여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부산 아이파크에 패배하여 2부리그로 강등 당했습니다. 1부리그 승격하면 먹기 위해 담궜습니다. 그리고, 2020년 2월 29일 토요일에 예정되었던 K리그 개막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향후 K리그가 언제 시작할 지 알 수 없습니다.

 

 손발 자주 씻고, 소독 잘하시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니고, 몸에 이상 있으면 숨기지 말고 제때 치료받는거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기침할 때에는 팔꿈치로 입을 가리고 기침하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조심하셔야 됩니다.

 

 간만에 유튜브 영상 만들어서 올렸는데, 재미있게 봐주시고, 구독,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슬슬 유튜브 영상을 하나둘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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