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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making NateOn English Ver. (네톤 영문패치 제작중)

사실 9년전인 2010년,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으로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의 20대를 블로그 활동으로 보낸 셈이 됩니다. 징글징글합니다. ㅋㅋㅋ 저는 양심 따윈 애미뒈진 놈이라 2007년에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군대에 입대하였습니다. 자대가 강원도 인제군이었으니 마산에서 인제군까지 멀리 가서 2년간 군복무를 마치고 왔습니다. 그리고 2009년에 전역했습니다. 군대 전역하고 바로 다음 해가 2010년이군요.


 양심따윈 개나 준 덕분에 예비군 훈련도 무사히 마쳤고, 올해가 민방위 훈련 2년차가 되었습니다. 양심있는 분들은 문재인 정부 덕분에 병역 거부하고도 무죄로 풀려나서 기분이 좋을거 같습니다. 군대 안가도 되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단체, 인권단체들이 쉴드 쳐줄테니깐요.


 리소스 해커 (ResourceHacker)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한글로 표기되는 메뉴들을 굳이 영어로 바꾸는 뻘짓을 시도했었습니다. 왜냐하면, 필리핀 어학연수 다녀온 뒤, 영어 감각이 한참 물오르던 시절이었습니다. 좀 더 영어를 내 것처럼 쓰기 위해, 한글로 된 메뉴를 영어로 바꿔서 쓰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에는 세이클럽 타키, 드림위즈 지니가 한물갔던 시절로 기억합니다. 네이트온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었더군요. 지금은 누가 메신저를 쓰나요? 다들 스마트폰으로 카톡하지. 아니면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결국 미완성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msn 메신저 같은 영어권 국가에서 쓰는 메신저의 단축키나 메뉴명을 알고 싶었는데, 단순한 단어들 말곤 어떻게 번역해야될지 몰라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손발이 오글거리지만, 네이트온 영문화 패치 제작을 시도했던 기록이 남아있어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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