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언더테일 (UnderTale) - 1일차 전체 플레이 영상 (20.05.05)

처음 해본 라이브 게임방송, 겁.나.어.렵.습.니.다.

아프리카TV나 유튜브, 트위치 등의 플랫폼이 나왔을 당시에는 그닥 게임bj나 유튜버 등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18만원 주고 팬게이머에서 언더테일 소장판을 구입했는데, 이제야 제대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 URL : https://youtu.be/br2tnPNIZBE

 

 평소에 게임을 플레이할 일이 없다가, 라이브 방송도 해볼 겸 게임을 플레이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더군요. 모니터링용으로 안쓰는 스마트픈으로 제 방송을 트어놨으니, 사실상 시청자 0명인 상태로 내내 게임 컨텐츠를 진행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ㅠ.ㅠ;;;; 부끄럽지만, 방송 초보이니 그려러니 합니다.

 

 토리엘과의 전투씬 이후로 방송을 잠시 중단시켰습니다.

게임 초반 폐허까지는 언더테일 데모판과 완전 동일합니다. 크게 특별한 점은 없으리라 봅니다.

 

 구독자 수가 46명까지 올라갔다가, 오늘 라이브 방송을 한 이후 45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구독자 수 한두명에 연연할 필요는 없겠지만, 생각보다 어렵네요.

 

 JSAssist 라는 프로그램을 연동시켜놨더니, 채팅창에 어떤 글을 입력해도 방송 화면에 안나오는 문제가 생겨 재설정하느라 시간을 다 빼앗겼습니다.

 

 

▶ URL : https://youtu.be/awum7SsNEW4

 

 토리엘과의 전투 후, 폐허에서 빠져나오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JSAssist 연동이 안되서 삽질하다가, 아프리카도우미 (http://afreehp.kr/) 덕분에 겨후 급하게 채팅창 연동 후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JSAssist 쓰지 마시고, 아프리카도우미 쓰시기 바랍니다.

 

 시청자 1, 2명 정도말곤 시청자는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방송이 꿀잼이면 좋았을텐데, 스토리가 있는 RPG 게임보다는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처럼 스토리가 없거나 중요하지 않은 그런 게임들이 방송하기 더 적합한거 같습니다. RPG 게임은 대사도 읽고, 퍼즐도 풀고 진행해야하니 제 3자가 보기에는 지루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괜히 쓸데없이 게임 속 등장인물 대사를 읽었는데, 차라리 그냥 노잼 소리 듣더라도 점잖게 읽을걸 그랬나 싶습니다. 전문 성우도 아니고, 성대모사를 잘 하는 것도 아닐텐데...

 

 오디오가 텅텅 비더라도, 단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라이브로 켜놓고, 게임 엔딩을 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게임 플레이한거 영상으로 편집해서 올릴 시간이 될 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몰살루트가 더 게임하기 편하고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불살루트라고, 단 하나의 적도 죽이지 않고, 모든 적들을 자비로 풀어주는 플레이를 하니, 플레이 시간이 늘어나고, 자꾸 해메다가 죽고,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의 이름이 노랗게 떠야하는데, 노랗게 바뀔 생각을 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ㅜㅜ

 

 혹시나 부족한점 피드백 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