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슬리피님한테 댓글 받았어요~
뭐 엄청 대단한 대화가 오간것도 아니고, 제가 특별 VIP 회원이거나, 팬클럽 회장이거나 하는 것도 전혀 아닙니다. 그래도 답글이 달렸다는것만해도 신기하고, 기분 좋아서 올려봅니다. 사실 어제 올릴려고 했으나, 블로그에 포스팅할지 말지 고민도 했고, 아직 코로나 걸린거 회복이 될 된 상태라서 몸이 많이 피곤하더라구요.
▶ URL : https://youtu.be/rDfD_F4iHZo
위의 영상에 들어가보시면, 슬리피님께서 댓글 남겨놓으셨더라구요. 저 말고도 60명 가까이 되는 분들께서 댓글 남겨놓으셨더라구요. 슬리피님을 응원하고 음원 발매를 원하는 댓글도 있고, 놀리는 댓글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 말고도 수 많은 분들께서 댓글 남겨놓으셨는데, 저는 답변이나 댓글은 기대하지도 않고 다른 분들과 똑같이 댓글을 남겨봤습니다.
그냥 심심풀이로 댓글 단 건 절때로 아닙니다. 밈으로 흥한 것과는 별개로, 진심으로 음원 나오면 멜론 같은 곳에 가서 비용 지불하고서라도 한번 들어보고 싶더라구요. 다른 유튜브 영상 보니 슬리피님께서 곡을 준비 중이신거 같은데, 괜히 재촉하거나 그런게 아니었나 모르겠네요. ㅎㅎ
위의 스크린샷 처럼 "오케이"라는 짧은 3글자 댓글이었지만, 그래도 그 댓글이 달린것만해도 신기하고 감사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슬리피님은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유명한 래퍼이자, 언터쳐블 멤버이시기도 하고, 연예인이시지요. 저 말고도 수 많은 분들이 음원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다셨던 터라 괜히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뭐, 엄청 대단한 자랑거리도 아니고, 이런 글이 사실 오히려 없어 보이는 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글을 남기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랑을 위한 것도 있지만, 막상 저렇게 댓글 달아놓고, 만약에 "아무렇지 않지 않아"가 음원으로 발매되었는데 구입해서 듣지 않으면 제가 거짓말을 하는 셈이 되니깐요.
음원 발매해달라고 해놓고, 막상 발매했더니 한번도 안듣게되면 그것도 좀 그렇지 않나 싶더라구요. 음원 들으라고 누가 강요한건 아니지만... 게다가, 제가 기억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보니 블로그에 이렇게 글이라도 써놓으면, 음원 발매되고 한참 이후에라도 찾아서 들어볼 수 있을거 같아서 이렇게 글로 남겨봅니다.
그럼, 음원 나오게되면 꼭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슬리피님과 블로그 방문객 여러분들, 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RL : https://youtu.be/zgWdKWCji0o
뉴챔프 님께서 말하는 슬리피 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짧은 영상인데, 슬리피 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이 되겠습니다. 실제로 뉴챔프 님이랑 같은 회사 식구였다고 영상에 나오네요.
▶ URL : https://youtu.be/Y6TaeDZrB64
대한민국 제 1세대 래퍼이자, 현재 쇼미더머니 리뷰 등 힙합 관련 컨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로 활동 중인 원썬님께서 슬리피님을 게스트로 초대해서 컨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영상은 1부, 2부 이렇게 올라와 있는데, 여기에서는 1부만 첨부해봅니다. 2부는 원썬님 채널에 가시면 손쉽게 보실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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