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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대위기!! 사상 첫 2연패...

NC(남부)와 상무(북부)가 속한 리그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순위에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날 완봉승을 허용한 데 이어 오늘도 결국 졌습니다. 하지만 과감한 승부수와 나성범 선수의 홈런 등 희망적인 경기 내용을 보여줬습니다. 내일 승리를 거둘 수 있기를 빌며,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들처럼 최선을 다한 멋진 플레이를 기대하겠습니다.


 

 

 우리 NC 다이노스 선수단의 선발 라인업니다.

전체화면 상태에서 급하게 찍어서 하필 박민우 선수의 이름이 가려져있습니다.

허준 선수가 선발로 나선거 말곤 큰 변화는 없습니다.

 

 상무 피닉스 야구단도 그렇게 큰 변화는 없습니다.

프로에서 뛰다가 입대한 다른 선수들과 달리 대학 야구부 소속으로 곧바로 상무에 입대하며 유망주로 주목받는 김응래 선수가 있습니다. 어느 대학인지 모르지만, iSportsTV 해설자 분들께서 말씀해주시더군요. 쑥쑥커서 우리 NC 선수로 입단했으면 좋겠습니다.

 

 NC 다이노스 선수단의 수비 포지션입니다.

 

 스샷 프로그램 설정을 잘못해둔 상태에서 불필요한 스샷 지우다보니 순서가 꼬였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ㅜ.ㅜ;;

 

 오늘 홈런 무려 3개나 나왔으며, 전날 경기가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면 오늘 경기는 난타전에 가까운 흐름을 보였습니다.

 

 

 

 

 

 타구에 맞아 다리를 다친 상무의 선발 투수 이범준 선수.

그럼에도 부상 투혼으로 경기 내용에 흔들리지 않고 꿋꿋히 경기에 임했습니다.

 

 

 

 

 

 

 

 

 

 

 

 

 

 

 

 

 

 

 

 한지붕 세가족??

막상 이렇게 스샷을 찍어보니 마치 한 가족 같습니다.ㅋ

단란한 모습으로 1루에 선 네명의 남자들...ㅋㅋ

 

 더운 날씨 속에 군부대에 와서 야구 관전중이신 팬들의 모습입니다.

스샷에는 안보이지만, 조평호 선수의 할아버님도 오셨습니다. 노란 잠바를 입고서 말이죠.

나인하트 카페 회원분께서 현장에서 직관하셔서 직접 선수들의 가족들과 대화도 나누셨다더군요.

 

 

 아쉽게도 공이 빠졌네요...

잡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다이빙 캐치를 해봤지만 공은 빠지고 말았습니다.

 

 

 

 

 

 

 마낙길의 텍사스 히트!

텍사스 히트란 바로 행운의 안타를 말합니다. 행운의 안타를 치며 1루에 정착한 마낙길 선수의 모습니다. 우익수와 1루수가 달려가면서 행여나 잡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아슬아슬한 지점에 무사히 공이 떨어지며 안타로 기록되었습니다.

 

 

 

 

 

 

드디어 터졌다!!

한동한 부진한 타격을 보이며 팬들에게 우려를 줬던 나성범 선수가 드디어 터트렸습니다.

바로, 시원한 홈런 한방 날렸습니다.

 

 4회말, 조평호 선수를 빼고 마산동중, 마산 용마고를 졸업한 마산토박이, 박헌욱 선수를 투입시켰습니다. 출전기회가 적은 탓에 삼진 당하는 등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마산을 대표하는 프렌차이즈 스타가 되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3회초 2out 상황에서  투수가 던진 공이 실투가 되었습니다.

그 실투가 된 공을 잡는데, 공의 속도가 워낙 빨라서였을까요?

손바닥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결국 손바닥에 파스를 팍팍 뿌리고 있습니다.

 

 선발투수였던 김기현 선수를 빼고 투입시킨 윤영삼 선수.

김기현 선수도 잘 던졌지만, 윤영삼 선수의 경우 불안했던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결과만 놓고보면 선발인 김기현 선수보다 좀 더 잘 던진 경기였습니다.

 

 모자를 고쳐쓰며 비장한 표정을 보여주는 윤영삼 선수.

 

 이상하게 오늘따라 유난히 배트가 잘 부러졌습니다.

해설자님 말씀에 따르면 그 만큼 공의 끝이 살아있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즉, 공이 날카롭게 날아오다보니 타자가 막 휘둘렀는데, 결국 부러진다는 얘기...

 

 최근 부진을 털어낸 듯, 2번째 타석에서 시원한 홈런 한방 날려준 나성범 선수.

이 스샷은 3번째 타석에서의 스샷입니다.

 

 스샷 타이밍이 영 좋지 않네요..

일본 만화야구에서나 볼 법한 수동식 전광판입니다.

일일이 사람의 손의 의해서 점수가 나타나는 방식이며, 상당히 친환경적(?)이지 않습니까?ㅎ

점수판 교체하던 저 선수, 잘하면 내일 경기에서 볼 수 있을지도...

 

 

 

 

 

 

 

 

 

 

 

 

 

 

 

 

 

 

 

 9회초 2OUT에서 나타난 대타 - 김정수 선수

주자가 출루한 상황에서, 잘하면 동점 혹은 역전을 할 수도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당연히 상무 불펜에서 코치가 마운트에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투수는 교체되지 않았고, 아쉽게도 기회는 무산되면서 4:3으로 경기가 종료되고 말았습니다.

 

 경기가 끝나자 기쁜 마음으로 뭉치고 있는 상무 선수들...

 

 

 

 

 아쉽게도 최종 스코어 3:4로 졌네요...

 

 

 

 강수정 KBS 아나운서를 연상케하는 귀여운 얼굴을 가진 강주리 아나운서...

모 지상파 방송국의 B 아나운서하곤 차원이 다른 분이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ㅋ

 

 큼직한 디센트 얼음찜질복(?)을 입고 등장한 이범준 선수...

경기 소감 말고도 군생활 및 고향에 대한 그리움 등에 대한 질문도 했습니다.

이 질문에 왜 갑자기 연민의 감정이 느껴지는지 원...ㅎㅎ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NC 선수의 타구에 복숭아뼈였나? 다리 쪽에 맞아 부상을 입었음에도 부상투혼을 발휘했습니다. 나성범 선수한테 홈런을 내주고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꿋꿋한 피칭으로 더 큰 실점을 막고 상무 야구단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강주리 아나운서의 굴욕(?) 스샷???.jpg

미인이셔서 그런지 전혀 굴욕스럽진 않지만 표정이 좀 어색하네요..ㅎㅎ

김강 선수의 옆 모습이 웬지 친숙해보입니다.

 

 

 

이제 마지막 3차전 경기 (05.17 목) 경기 또한 iSportsTV에서 중계하며,

네이버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18.금 ~ 20.일>에는 창원으로 내려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가 잡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김병현 선수는 이미 몇주전에 1군으로 합류했고, 허준 선수의 친정팀이란 점에서 관심이 모여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넥센은 고원준(롯데)를 비롯 여러 유망주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 못지 않게 뛰어난 유망주를 잘 발굴하고 키우고 있기 때문에, 비록 2군이지만 1군에서 빛을 낼 만한 선수들을 마산야구장에서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전 토, 일요일 경기 직관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거침없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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