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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무승부, 대구는 서울에 0:2 대패

경남FC가 이 경기 열리기 직전인 29R까지 리그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새로이 도입되는 스플릿 쿼터제에 의하면, 총 16개팀 절반인 8위까지는 A리그(상위권), 나머지 9~16위는 B리그(하위권)에서 리그 경기를 더 치르게 됩니다. 




경남은 29R까지 진행하여 자력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였습니다. 즉, 광주를 잡고도 인천과 대구의 결과에 따라 결정이 되는데, 드디어 행운의 여신은 경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승점은 인천과 경남이 동등한 40점이 되지만, 골득실점차에서 경남이 우세하고, 대구는 FC서울 원정 경기에서 패배했으므로 자동으로 리그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문자중계 화면


 경남FC 선수들, 한때 인천, 대전과 함께 강등권을 해맸고, 최진한 감독님도 팬들의 사퇴요구에 마음 고생이 많았습니다. 윤빛가람, 김주영 등 주전 선수들이 다 빠져나가는 바람에 전혀 다른 팀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끝내 작년과 똑같은 8위이지만, 결국 1위보다 값진 8위를 등극하였습니다.




 경남 선수들, 고생 많았습니다.

상위 스플릿 리그에서 마음껏 경기를 뛰면서, FA컵 준비 철저히해서 FA컵 우승도하고,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도 타냅시다!


 위대한 경남 위해 승리의 깃발을 들어라~

경남FC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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