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K리그 2부리그의 첫 리그 일정표
이미 K리그 챌린지 (2부리그)의 첫 개막전 경기가 끝났지만, 뒷북으로나마 올려봅니다.
전체 팀 갯수는 8개 팀 뿐이지만, 적은 팀 수에따른 적은 리그 일정을 극복하기 위해 총 35라운드 체제로 붙습니다.
왼쪽부터 FC안양, 수원FC, 고양 Hi FC, 광주FC, 상주 상무, 충주험멜, 부천FC 1995, 경찰청 축구단 순입니다. 각 팀 대표 선수들이 나와서 미디어 데이를 치뤘으며, 역사적인 첫 2부리그 경기 답게, 2부리그라곤 믿기 힘든 드라마틱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아직은 유럽 축구리그처럼 승강제를 도입하기 위한 첫 걸음마 단계이니, 이들 구단들이 어엿한 프로팀으로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임할 수 있도록 박수를 보내주시면 감사합니다.
※ 경찰청 축구단의 경우, 홈 연고지를 정하지 못한 관계로 모든 경기를 원정 경기로 치르게 됩니다. 경찰청 선수들도 매 경기 피곤해 죽을 맛이지만, 상대 팀들도 홈경기 개최 비용이 늘어남에따라 부담스러워하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전 경기 원정으로 치르게 되었습니다.
- 1. FC안양 K리그 챌린지 우승, 승강제 플레이 오프 승리
- 2. FA컵에서 잘 살아남아서 꼭 만나기
- 3. FC서울이 2부리그로 강등...???
(부천FC 1995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위 4개 구단은 연고지 문제로 아픈 역사가 서려있어서, 필연적으로 라이벌 관계가 되었습니다. 안양과 부천은 각각 서울과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되는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14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 (1부)에서 2개팀이 추가로 강등되어 최소 10개팀으로 K리그 챌린지가 열리게 됩니다. 게다가 K리그 챌린지 우승팀은 클래식 12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붙어서 1부리그 승격 여부가 결정 됩니다. 즉, 2+1개 팀이 2부리그로 내려가게 됩니다.
아마 2015시즌 부터는 K리그 챌린지 우승팀은 곧바로 자동 승격 될 것으로 보입니다.
2부리그 구성은 한 두시즌에 바로 끝낼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출처]는 언제나 프로축구연맹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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