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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에서 모처럼 스타크래프트2를 하다가, 잠시 지루해서 디아블로3를 해봤습니다.

발매 초창기 때 피시방에서 잠깐 디아블로3를 했는데, 원래 순차적으로 게임하는걸 선호하는 편이라, 급하게 랩업하고 몹잡다보니 새로 키울려고 합니다.

 

 사진은 악마사냥꾼 여성 캐릭터에게 칼날여왕 날개를 달아줬습니다.

가장 섹시하고 몸매도 이쁘고, 칼날여왕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립니다.

옷 자체가 조금 야한 감이 있어서 그런지ㅎㅎㅎ

 

 악마사냥꾼 캐릭터가 가장 맘에 들지만 새로 키우는 김에, 성전사 캐릭터로 키울려고

이 캐릭은 눈물을 머금고 삭제합니다. 근데, 스타2를 더 많이 하느라 디아블로3 계정 만들어놓고 플레이는 잘 안할듯 하네요. 아직 정품을 구매하지 않아 집에서 플레이도 못하고...

 

 

 

 제가 돈주고 구매한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소장판 박스입니다.

이거 구매해서 블리자드 베틀넷 계정에 등록하시면, 와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맹독충 애완동물이, 디아블로3에서는 칼날여왕 날개가 제공됩니다.

 

<스타2: 군단의 심장> 소장판 개봉기 by MarShall™ : 바로가기

 

 

 베틀넷에 스타2 군단의 심장 소장판을 등록하시면,

곧바로 적용되진 않습니다.

 

 아무 영웅으로나 골라서 들어가시거나, 새 영웅을 만들어서 들어가시면

자동으로 <업적 달성> 창이 뜨면서 아이템과 휘장 등이 제공될겁니다.

업적 달성 창 뜰 당시 스샷 찍어놓고 깜박해서 날라갔습니다. ㅠ.ㅠ;

참고로 피시방 컴터라서...

 

 <읽지 않은 메세지> 아이콘이 깜박거리는데, 누르시면 위 스샷처럼 뜹니다.

[받기] 버튼 냉큼 누르셔서 받으세요.

 

 

 인벤토리 창에 가시면 칼날 날개가 있습니다.

오른쪽 마우스 버튼 누르시면 몸에 장착할 필요없이 칼날 날개가 쫙 달립니다.

남자캐릭은 이상하고, 성전사 여캐릭한테는 적용 안해봤습니다.

 

 

역시 악마사냥꾼 여자 캐릭터가 제일 섹시하고 잘 어울립니다.

섹시함과 칼날 여왕의 느낌을 가장 잘 살려주는 캐릭터라 생각됩니다.ㅎㅎ

 

 

 

업적 창에 가시면 칼날여왕 초상화가 반겨줍니다.

<저주받은 자들의 여왕>

 

 

"나는 군단이다"

임무 수행하러 갔다가 저그한테 당해 칼날 여왕으로 돌아온 사라 캐리건.

자세한 스토리는 모르지만, 자치령 황제인 맹스크가 캐리건에게 배신을 한거 같군요.

 

 칼날 여왕이 디아블로랑 싸운다면 꽤 재미있는 그림이 될 듯 합니다.

 

 

군단의 지도자.

 

 

스타크래프트를 대표하는 영원한 마스코트, 히드라리스크~~~

침 뱉는 괴물.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심장 소장판은 옥션, 11번가 등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롯데마트 같은 오프라인 매장은 잘 모르겠습니다. 국내 패키지 게임 시장이 워낙 죽은 터라 기껏해야 스타2 일반판이나 소수의 게임들 정도... 블리자드도 초창기에 스타2 패키지 발매를 거부했었을 정도였죠.

 

이상 디아블로3에서의 칼날여왕 날개와 업적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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