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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앤 소울 유니폼, 개봉 후기

NC 다이노스가 이번 2016시즌 크고 작은 일들로 크게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어제 유니폼이 도착했었나봅니다. 경비실에 택배기사가 맡겨놨는데, 개마트폰 옵티머스 G5가 고장나는 바람에 모르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찾아왔는데, 구매하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 출시 후 한참 이후에 판매된 유니폼...




'블레이드앤소울'(블소) 서비스 4주년 기념 특별 유니폼을 제작하여 선보였습니다. 이 날 경기가 바로 2016년 6월 26일 오후5시 기아 타이거즈와의 마산 홈경기 때 였습니다. 점수는 15:4로 크게 졌으며, 상대팀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로 굴욕적인 스윕을 당했던 날이기도 합니다.


 이상하게도 NC 다이노스가 새 유니폼을 선보이는 날에는 꼭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충무공 유니폼도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때 선보였는데 패배를 기록했었구요.


 NC 다이노스의 모기업인 NC소프트에서 만들고 운영중인 온라인 게임이 바로 "블레이드 앤 소울"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RPG 게임을 별로 안좋아해서 한번도 플레이해보지 않았습니다.


 충무공 유니폼 등 기존의 다른 유니폼들은 경기 열리기전에 온라인 상에 공개되어 선판매되거나,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왔습니다. 이상하게도 블소 유니폼만 판매하지 않고, 모자만 따로 판마했었습니다.


더더욱 웃긴건 저작권을 이유로 유니폼 판매가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NC 경기 보러가면 판매도 안하는 블소 유니폼 입고 관람하는 분이 몇명 보였습니다. 구단 관계자랑 무슨 사이인건가...? -_-;;


그리고 9월 중순쯤에야 한정기간판매 형식으로 이 유니폼이 판매되었습니다.





 ☞ [사진] 도착했지만 입기 애매한 시기...




드디어 올 놈이 왔습니다.

10월 08일에 정규시즌 끝나지만, NC 대 kt, 넥센 대 롯데 경기만 우천 취소로 10월 09일에 치르게 됩니다. 어쨋든 정규시즌이 끝난거나 마찬가지인데, 이제야 입을 수가 있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회사 근무일정 때문에 경기보러 갈 수도 없고... ㅜ.ㅜ;;;



  아쉽지만 택배 온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한번쯤은 질러보고 싶었던 그 이름, 박석민 선수로 박았습니다.

나성범 선수 유니폼은 이미 3벌이나 박아놔서 또 박기는 그렇구요.

투수보다는 타자 위주로 마킹하고 싶어집니다.










제 옷 사이즈는 10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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