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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통 2개 달린 넥밴드 선풍기

몇년전부터 넥밴드 선풍기라고, 목에 매달아서 쓰는 선풍기들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폭염과 함께 더운 날씨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휴대용 손선풍기에 이어 목 뒷편에 걸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선풍기가 나왔길래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다음주에 서울 잠실야구장 가서 <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 > 야구 경기 볼려고 하나 구입했습니다.

 

구성은 파우치, 넥밴드 선풍기, 조그마한 미니 설명서, 정품 보증서 이렇게 4가지가 끝입니다.

설명서도 간단하게 쓱 보시면 될 정도여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설명은 별거 없습니다.

 

▶ 공식 제품 소개 : [바로가기]

▶ 공식 설명서 : [바로가기]

 

 

 우선, 스캐너로 스캔한 설명서 이미지는 위와 같습니다.

설명서 잃어버렸거나, 설명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대충 쓱 훓어보시면 되겠습니다.

 

 

  USB-C 단자를 사용하고, 충전은 최대 4시간, 사용시간은 1단계 기둔 최대 7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제 막 구입해서 목에 살짝 걸쳤는데, 2단부터는 소리가 좀 시끄럽습니다. 귀가 아플 정도는 아니지만, 장시간 사용하다가 선풍기를 끄게 되면 세상이 조용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목에 선풍기 달아놓은 상태에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들으신다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한 건, 얼굴에 바람이 직빵으로 시원하게 불어서 맘에 듭니다. 하지만, 대낮에 KF94 마스크 쓴 상태에서 야외에서 사용해봐야 정확히 좋은건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손선풍기도 야구장에 막상 가져가봤는데, 얼굴에 가까이 대야지 비로소 시원하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소음은 바로 귀 밑에서 선풍기가 돌아가니 시끄러운 감은 있는데,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는 주변에 민폐가 될 정도의 소음은 아닌거 같습니다. (도서관 같은 곳에서 써볼만한지는 모르겠어요.)

 

 

 이거는 제가 제 돈 주고 실제로 구매했으며, 앱스토리몰에서 29,800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다른 판매사이트에서는 약 4~5만원대 정도로 비싼 값에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 판매 페이지 : [바로가기]

 

 관심 있는 분들은 가서 구매해보시기 바랍니다. 절때 광고 받은거 아닙니다.

저에게는 어떠한 이득이나 혜택도 없습니다. 아마, 2022년 6월 24일 11시 59분이 지나가면 자정 쯤에 판매가 종료되겠네요. 그 이전에 5개가 남았으니 저 화면에 나온게 맞다면 매진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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