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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다운 NC다이노스 우유, 언제 나왔지??

요즘 먹고살기 힘들다보니 프로야구도 안본지 오래되었고,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2 게임 영상 이후로는 영상을 올리고는 싶은데 날씨도 덥고 몸도 안따라줘서 쉽지만은 않네요. 그건 그렇고, 홈플러스 앱을 이용해서 주문할려고 뒤져보니 팔고 있길리 주문했습니다. 홈플러스에서만 파는건지 아니면 동네 마트에서도 파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기는 경북 구미인데, 구미에서도 구입가능한거 보면, 홈플러스 전국 몇몇 지점에서 구입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구미는 경북 지역이니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더 많은 지역일텐데, 삼성 라이온즈 우유는 한번도 못봤습니다.

 

 

 우유 1개의 가격은 4,980원으로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다른 우유들도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꼭 NC 우유라서 비싼건 아닙니다. 2.3L 정도로 양이 많은걸 감안해도  한통에 5천원 꼴이지요. 그래도 NC 팬이라 반가운 마음에 구매해봤습니다. 올해는 1경기도 직관못했는데, 야구보러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보러가기가 쉽지 않군요.

 

 

 이렇게 2통을 구입했습니다. 왼쪽은 제가 어느 정도 시리얼에 우유 일부를 타먹었기 때문에 줄어든 상태어며, 오른쪽의 통은 아예 새 통입니다. 무게도 묵직하고 양이 많습니다. 우유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루 이틀이면 금방 다 드시겠지만요.

 

 

 제조사가 "부산우유농협"이라고 적혀있는데, 우리가 아는 그 부산우유인지, 아니면 부산의 농협에서 만든 우유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부산은 롯데 자이언츠가 연고지인 지역인데, 같은 연고지 롯데가 아닌 옆동네팀 NC 다이노스 우유를 만든 것도 신기한 일입니다. 어쨋든, 뒷면 스티커까지 NC 다이노스의 색깔인 남색으로 포장되어있어 보기 좋습니다.

 

 

 100mL당 70 kcal이니, 한통에 약 1,610 kcal 정도 되겠습니다. 

 

 

 NC 다이노스를 상징하는 마스코트인 단디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우유 색깔은 흔히 봐온 하얀 우유 그대로입니다.

맛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오레오 오즈 시리얼에 우유 타먹어보니 맛있군요. 오레오 오즈를 비롯한 대부분의 시리얼이 가격대가 상당합니다. 그래도 간만에 먹으니 달달하고 바삭하고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올 한해가 지나가기전에 야구 경기도 직관하고, 유튜브 영상도 올리고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너무 피곤하고 무겁고 그래서 뜻대로 되질 않는군요.

 

당장은 홈플러스에서 판매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불과 2년 전, 한국 시리즈 및 KBO리그 통합 우승을 거뒀던 NC 다이노스가 이번 시즌 10위 최하위로 시작하다가 지금은 9위를 달리는 중입니다. 나성범, 김태군, 김진성, 임창민 선수 등등 생각보다 팀을 이탈한 선수들이 제법 되는데,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하위권으로 추락할 정도의 팀이었나 싶을 정도로 낯설기만 합니다. 과거 리그 꼴지를 한번 해본적도 있고, 가을 야구 못가본 적도 있지만, 어지간해서는 가을 야구는 자주 나갔던 팀인 만큼, 올해는 중위권이라도 치고 올라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꼴지는 솔직히 할 팀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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