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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형범, 경남FC로 이적...?

 아직 경남FC의 오피셜 (공식 보도) 및 경남 유니폼 입고 찍은 사진이 나오지 않아 확신은 못하지만, 인터넷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사실상 경남FC로 이적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북현대모터스를 대표하는 선수이지만, 소속팀의 전술에서 김형범 선수가 빛을 발휘할 자리가 없어보인다는 점 때문에 2012시즌에 잠시 대전 시티즌에 임대되어 갔습니다. 대전 시티즌의 1부리그 잔류를 이끌어낸 공신입니다.

 

 김병지, 이재명, 윤일록 선수를 내주고서 큰 공백이 생긴 경남이 김형범 선수를 영입한건 놀라운 일입니다. 전북 팬들도 김형범 선수를 내준다는 사실에 크게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언론 기사에 따르면 2013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이 <경남 vs 전북>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아마 전북 팬들은 김형범 선수가 경남 유니폼 입고 뛰는 모습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것입니다.

 

[일간스포츠] 전북이 김형범을 내보낼 수 밖에 없는 이유

 

 

 

 

2. 강원FC 정성민, 경남으로 이적

강원FC의 스트라이커 정성민 선수가 경남FC 동계훈련에 참여했고,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최종 계약 사인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합니다. 경남FC에는 김인한, 이재한, 김지웅 등이 있는데, 정성민 선수까지 가세하여 공격수 자리를 놓고 주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성민 선수가 2012시즌 초, 경남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는데 그 때 1 골을 기록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하필 그 날, 전 마라톤 대회 참가해서 뛰느라고 강원FC 선수단 버스만 보고 경기는 못봤네요 ㅜ.ㅜ;;

 

 김형범, 정싱민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경남신문] 경남FC로 오라!… 새 선수 영입 박차

 

 

 

3. 프로축구 출범 30주년... 새 리그 엠블렘 공개

와~ 벌써 K리그가 출범한지 3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축구리그가 아시아 최초의 프로리그라는 사실이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물론 일본 J리가 먼저 승강제를 갖추고 유럽리그처럼 시스템, 자본 등 경기력 빼고 모든 면에서 앞서 있지만요. AFC 챔피언스리그를 씹어먹는 K리그이지만 30년이 되어서야 겨우 2부리그가 출범되었고 승강제가 적용되었습니다.

 

 이제 프로축구는 한단계 더 나아가기 위서 끊임없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새로운 변화 중 하나로, 새 리그 엠블렘이 등장한 것입니다. 1,2부리그 엠블렘은 디자인마저 모두 동일한데, 1부리그의 명칭은 "K리그 클래식"입니다. 그래서 왼쪽 로고가 1부리그, 오른쪽 로고가 2부리그입니다.

 

 대한민국을 상장하는 태극 문양과, 유동적인 리그 로고 모형 등... 웬만한 유럽리그 엠블렘 부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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