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3 시즌 NC다이노스 1군 진입 첫 시즌을 보내게 된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쇼핑몰에서 기존 2012 시즌 상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부 상품은 제외라는데, 어센틱 유니폼은 다행히도 할인중이니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제가 이번 어센틱 유니폼 구매에 지출한 가격은 총 203,200원입니다.

좀 상당히 크게 썼는데, NC다이노스 팬으로서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모자와 유니폼 모두 어센틱입니다.


 모자, 홈 유니폼, 원정 유니폼 이렇게 3가지 입니다.

모자는 60으로 샀는데, 제 머리에 생각보다 좀 크네요. ㅜ.ㅜ;;

막상 써보니 쓸만하고, 모자가 푹 가라앉을 정도로 심각하게 크진 않아서 그대로 쓸렵니다.

그래도 59로 살껄하는 후회가 가끔 느껴지긴 하지만, 막상 실물을 받아보니 너무 기쁩니다.



구매한 제품들을 뒤집어시 찍어 봤습니다.

그냥 별거 없습니다. ㅎㅎ



모자 안쪽에는 NC다이노스 홀로그램이 새겨져 있습니다.



 팔뚝에는 NC 다이노스 엠블렘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번 2013시즌 유니폼은 3월 22일 (금) 즈음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공개되어야 알겠지만, 만약 대만 원정 및 시범경기 때 입던 유니폼을 판매하는것이라면...

전 2012시즌 유니폼이 더 맘에 듭니다. ㅎㅎ 축구로 치면 시민구단처럼 웬지 상업성(?)의 색깔이 거의 없고 깔끔하고 지역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결정적인건 어센틱 모자 옆에 무려 '신협'이라는 거대 스폰서가...ㅎㅎ

(솔직히 신협을 비하하려는건 아닙니다. 경남FC 유니폼도 뒷면에 농협 있어요 ㅎㅎ)



어센틱 유니폼 정면을 펼쳐봤습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투수 유니폼처럼 겨드랑이가 절개되어 있습니다.

이는 공을 던질 경우, 겨드랑이나 어깨쪽 옷이 쓸려서 신경 거슬리게 하는것을 없애기 위해서인듯 합니다. 그리고 단추가 달린 버튼형이라서, 와이셔츠처럼 단추를 풀고 잠궈서 입는 옷입니다.



 2012.04.14일 토요일, NC와 롯데의 퓨처스리그 첫 홈경기 개막전에서 창단 첫 홈런을 터트렸던 김종찬 선수의 유니폼입니다. 당시 상태팀 투수였던 이재곤 선수가 강판당했었고, 8:1로 대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후 15,16일 롯데 경기마저 이기며, NC 다이노스 창단을 반대해온 롯데를 상대로 스윕이라는 기록을 세웠었지요.


 홈 XL 어센틱으로 나성범 선수 유니폼을 살려니 매진되었다고 떴습니다.

김경문 감독님을 비롯 다른 주요 선수들 유니폼 다 팔리고, 김종찬, 노성호 선수만 팔고 있었습니다. (L 사이즈 및 타 사이즈는 아직 재고 있는데 지금 확인해보셔야 될듯...)


김종찬 선수


 고민하다가 과감하게 김종찬 선수로 골랐습니다.

지금은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김종찬 선수 어센틱으로 고르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ㅋ




 이번엔 팀 컬러가 가장 잘 드러나는 어웨이 유니폼입니다.

진한 곤색의 유니폼은 옆의 골드라인과 함께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역시 홈유니폼과 똑같이 겨드랑이가 절개되어 있고 버튼형입니다.

XL는 다행히 나성범 선수 유니폼 재고가 남아있었습니다.



 홈유니폼 뒷목 스폰서가 "블레이드 앤 소울" 이라는 온라인 게임이었다면,

어웨이 유니폼은 전설의 역대 최장수 전설의 게임 "리니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리니지는 별로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제 주변에서는 적어도 리니지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현재 전지훈련 도중 손바닥 부상으로 시즌 초반 출전이 불가능하게 된 나성범 선수.

어서 하루빨리 부상이 나아서 1군 무대에서 위용을 발휘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생산직 사원으로 일하면서 3조 3교대로 일하다보니... ㅜ.ㅜ;;

2013년 3월 24일 일요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SK와이번즈와의 원정 시범경기가 잡혀있습니다. 이날 경기 보러가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천에 <인천 유나이티드 vs AS모나코> 경기 보러 간적이 있는데, 간만에 다시 그 곳에 가게 되었네요. 한국 야구장 중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문학 야구장의 모습이 궁금했는데, 잘됐습니다. 다이노스 아기 공룡들이 황룡을 상대로 멋진 승부를 펼쳐주길 기대하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