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쭈니 볼려고 아미보카드 무려 19개 뜯었습니다만...

19팩이나 샀는데, 쭈니가 안나올 수가 있겠나?!

저는 개인적으로 카드 수집이라던지 그런거 크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유희왕 만화도 안봤고, 하스스톤은 한번도 플레이해본 적이 없습니다. 괜히 수집욕이 생겨 이것저것 사게 되면 돈낭비가 장난이 아니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그다지 좋은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호기심에 취미 삼아 몇장 구입해보는건 괜찮지만, 카드 수집이나 뭐 욕심 하나 생기기 시작하면 몇십만원, 재수없으면 몇백만원 그냥 날라갑니다. 중복 카드, 맘에 안드는 카드들이 잔뜩 나오고, 중복 카드 처리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딱히 권장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복미보 (호환 아미보)나 뭐 불법적인 수단을 이용하는것 역시 해선 안될 짓이지요.

 

▶ URL : https://youtu.be/CM64rRq05sU

▶ 네이버TV : https://tv.naver.com/v/19724310

 

 재생 시간은 약 03:28 정도 되고, 이 영상을 편집하는데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닌텐도에서 출시한 아미보카드는 제 1~4탄, 그리고 아미보 플러스 (튀어나와요 동물의숲, 캠핑카) 이렇게 총 5종류가 있습니다. 거기에, 일본 현지에서만 발매된 산리오 아미보카드도 있는데, 산리오는 1팩에 1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살인적인 미친 가격을 자랑합니다. 그건 제가 아무리 수집욕이 강해도 맨정신으로는 못살거 같습니다.

 

 영상에서는 18팩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19팩이 맞습니다.

 

 아미보카드 제 3탄에 쭈니, 프랑소와, 크리스틴, 아폴로 등 인기 주민 몇몇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잭슨은 아미보 자체가 없음) 총 19팩을 구입했습니다. 19팩 x 3장 = 57장의 카드가 나오는데 과연...

 

 

 무려 19팩이나 주문했더니, 판매 업체에서 종이 상자에 담아서 보내주더군요.

거기에 게임칩 케이스도 같이 사은품으로 주더라구요. 게임칩 케이스는 안찍었습니다.

 

 오른쪽의 제 2탄 5팩은 이마트 구미점에서 구입했습니다.

1팩당 3,500원 정가에 판매하고 있고, 5팩 구입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