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마무스메 극장판 영화관 감상 후기

 

와~ 미쳤다! 진짜 꼭 가서 봐야 됩니다! (스포X)

우마무스메 애니가 3기까기 제작되었고, 웹 애니로 RTTT (로드 투 더 탑)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우마무스메 극장판이 과연 나올까 싶었는데 결국 개봉되었습니다. 일본 본토에는 5월 24일에 개봉되었지만, 대한민국에는 어제였던 7월 11일 목요일에 개봉되었습니다. 그래서, 개봉일이던 어제 11일 목요일에 극장판 보고 왔습니다.

 

메가박스 구미강동점 입구

 

 저는 경북 구미에 살고 있는 관계로, 메가박스 구미강동점에서 보고 왔습니다. 저번에 우마무스메 RTTT 개봉했을 때에는 구미에서는 상영 안해주는 관계로 대구까지 가서 보고 왔는데, 이번 극장판의 경우 멀리 타 지역으로 넘어갈 필요 없이 가까운 지역 내 영화관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관 건물 입구에 영화 포스터가 붙어져있는데, 이 날이 우마무스메 극장판 개봉일임에도 우마무스메 포스터는 붙어져있지 않더군요. 나중에 포스터 붙여주실려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우마무스메 상영 안하는 줄 알거 같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7층인가? 입구로 들어가시면 매표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영화계가 많이 어렵고, 인건비도 오르고 많이 비싸다보니, 티켓 매표소는 요즘 운영 안하더군요. 거의 다 모바일이나 기기로 예매하는 추세입니다.

 

 당황할 필요없이 근처에 티켓 발권 기기가 있으니 기기가 시키는대로 터치하시면 티켓 뽑으실 수 있습니다.

 

 

 매표소 바로 왼쪽에 Sweet Bar라고 매점 운영 중인데, 팝콘, 콜라 등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특전은? 당황하지 마시고 매점 직원에게 특전 달라고 하면 줍니다. 다른 영화관도 그렇고 요즘은 거의 다 매점에서 특전 제공 등 다른 업무도 병행하는 추세더라구요. 티켓 발권은 기기로 하고...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No.116

 

 이번 첫번째 주 특전은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이 되겠습니다. 줄여서 "오티"라고도 부르던데요. 오리지널 티켓은 티켓으로서의 기능은 없고, 그냥 기념으로 제공되는 소장용 굿즈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우마무스메 극장판은 디자인이 딱 1종류로만 나왔는데요. 영화에 따라서는 영화 한편에 오리지널 티켓 디자인이 다양한 경우도 있고, 한 사람이 여러개를 받아서 중고로 되팔거나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 영화나 오리지널 티켓이 제공되는건 아니고, 메가박스 마음이지만 매니아 층이 있거나 인기 많거나 하면 오리지널 티켓을 특전으로 제공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영화관에 안가는 편인 저로서는 이런게 있는지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막상 오리지널 티켓 받아보니 한 손에 들어올 정도로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ㅋㅋㅋ

상영관에 들어가기 전에 크고 아름다운 오리지널 티켓을 미리 받았습니다. 두께는 제법 두껍더군요. 사진과 같이 무지개 빛이 감돌고, 뭔가 고급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라멜 팝콘, 콜라 : 10,900원

 

- 더블 카라멜팝콘 (L) : 7,900원

- 코카콜라 (R) : 3,000원

 

이렇게 총 10,9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야간조 근무 마치고 오후에 잠들었다가 새벽에 눈 뜨고, 새벽부터 내내 깨어있는 상태로 영화보러 왔기 때문인지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콜라는 R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콜라는 다 마셨지만, 팝콘은 10분 2 정도를 남기고 버렸네요. 교대 근무 하다보면 몸이 참 말이 아닌거 같아요. ㅠㅠ

 

 

 이렇게 영화 티켓을 뽑아주시면 됩니다.

 

영화 티켓 값 단돈 1만원! (조조할인)

 

 영화 개봉일 당일, 제일 빠른 시간대, 첫 시간대라서 그런지 티켓 가격이 말도 안되게 저렴했습니다.

일반 상영관, 조조할인을 감안해도 1만원이니 굉장히 좋네요. ㅎㅎ

 

 

 영화 상영관 복도에 자판기가 있습니다. 대구이시아점에서는 못봤는데, 미처 음료수 구매 못하셨거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모금 마시고 싶은 분들에게 딱이지 싶습니다.

 

 

 이번에 우마무스메 극장판이 상영된 곳은 제 5관이 되겠습니다. 5관 입구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반 상영관 답게 좌석이 빽빽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코난, 더 위쳐스, 슈퍼배드4, 탈출 이렇게 4개의 영화 포스터가 붙어져 있는 가운데, 우마무스메 포스터는 붙어있지 않더라구요. COMING SOON이라고 적혀있는 걸로 보아, 개봉 예정작들 포스터인 듯 합니다. 요즘 영화에 관심이 없다보니 어떤 영화가 개봉하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었네요. ;;

 

 

 일반 상영관 치고는 의자가 꽤 고급스러웠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영화관 좌석은 전 좌석이 시뻘겋고, 적어도 가죽 좌석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구미강동점은 전부 검정색 가죽 좌석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당연히 콜라 정도는 올려놓을 수 있는 컵 받침대는 존재합니다.

 

 

 가방 메고 오신 분들을 위해, 가방을 걸 수 있는 가방 걸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내가 앉은 좌석 바로 앞의 좌석 뒷 부분에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상영관이 그닥 커보이지 않지만 그렇게 상영관 규모가 작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대구이시아 이클라이너석의 경우 좌석 라인이 3열밖에 안되는데도 앞 좌석과의 높이 단차라던지 공간 자체는 엄청 커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게다가 앞사람이 NBA 농구 선수급이라면 모를까, 앞사람 때문에 앞이 안보여서 스크린 화면 가리고 그런거 없습니다. 먼 옛날 1990년대 영화관에서나 앞좌석과의 높낮이가 낮아서 앞사람 머리에 화면 가려지고 그런게 있었거든요.

 

 영화 상영 중에 어떤 분께서 벌떡 일어나 잠시 자리를 떠났다가 돌아오셨는데 일어서서 다녀왔음에도 화면을 가리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예민하신 분들 눈에 거슬릴 순 있지만, 화면을 가리거나 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상영관 입구에 부착된 디지털 온도계

 

 잠시 화장실 다녀오는 길에, 상영관 입구에 온도계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온도는 26.6도, 습도는 55%로 분명 영화관 내부에 에어컨이 나오는데 땀이 줄줄 흐르면서 더웠습니다. 그래도 막상 영화가 시작되고 나니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쾌적하게 영화를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상영관 입구에 온도계가 부착되어 있는 모습은 신선했습니다.

 

 

 화질이나 뭐 그런건 크게 특별한건 없었고, 당연히 영화 상영 중에는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해놓고 내내 놔뒀습니다. 영화 시청에 민폐를 끼칠 수도 없고, 상영 중인 영화 화면을 찍는 건 저작권법 위반이기도 해서 아예 찍지 않았습니다. 위의 화면은 모두 영화 상영하기 전 나오는 광고 영상이 되겠습니다.


최종 빌런(?), 아니 끝판왕으로 나오는 티엠 오페라 오

 

 RTTT (로드 투 더 탑)은 재미있게 봤지만, 극장판은 의외로 깊게 자료를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극장판 주인공이 정글 포켓이라는 점 정도만 빼면 스토리나 후기 등 어떠한 정보도 접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고 봐서 그런지 진짜 몰입감 높은 연출과 스토리에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영화 자체는 무슨 반전이나 대단한 내용이 존재하는게 아니지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영화 내용은 언급 안하겠습니다. 어떤 등장 인물이 나와서 어떤 장면이 나왔다는 이야기조차 스포일러가 될 수 있거든요.

 

 RTTT 등장 인물 중, 티엠 오페라 오는 등장 비중이 크지 않고, 주인공 정글 포켓과 엮일 일은 전혀 없지만, 영화 스토리 내에서는 가장 큰 상대, 끝판왕 수준의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나리타 탑 로드, 어드마이어 베가 (아야베), 카렌짱 등 반가운 인물들도 나오긴 나옵니다.

 

우마무스메 극장판 주인공, 정글 포켓

 

 우마무스메 RTTT는 나리타 탑 로드가 주인공이라면, 극장판은 정글 포켓이 주인공인 영화가 되겠습니다. RTTT를 감명 깊게 보셨다면, 같은 우마무스메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RTTT와는 전혀 다른 느낌, 색다른 스토리를 느낄 수 있어서 신기하면서 재미있더라구요. RTTT는 무료 공개된 웹 애니, 극장판은 아예 극장 상영을 목적으로 만들었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그래도 둘 다 꼭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괴짜 과학자 컨셉의 아그네스 타키온

 

 우마무스메 극장판이 공개될 당시 낯선 그림체 등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렸고, '과연 흥행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요. 막상 일본에서 먼저 개봉했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몇몇 우리나라 우마무스메 팬분들이나 유튜버 분들이 일본까지 넘어가서 영화를 직접 관람하고 오기도 했는데, 기대 이상의 호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리 그래도 조커까진 아닌듯ㅋㅋㅋ

 

 극장판 개봉하기 전, 아그네스 타키온 이미지만 봤을 땐 영화 '배트맨' 속 조커를 보는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실제 영화에서는 조커랑은 거리가 멀었지만... 막상 개봉전 공개 이미지 찾을려니 어떻게 찾아봐야할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이번 극장판은 보러가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출도 그렇고, 아예 처음부터 극장판 개봉을 염두해두고 만든 작품이라 그런지 퀄리티가 장난이 아닙니다. 제가 평소에는 애니를 거의 안봤기 때문에, 애니 매니아가 봤을 때랑은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습니다. 요즘 스파이 패밀리, 봇치 더 락, 슬램덩크 등등 굵직한 애니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애니는 아예 안보던 사람이다보니...

 

정글 포켓 - 실제 경주마 (좌), 우마무스메 캐릭터 (우)

 

Q : 우마무스메 모르는 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나요?

 

A : 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Yes" 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마무스메가 뭔지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봐도 재미있지만,

우마무스메 게임을 조금이라도 플레이해보셨거나,

애니를 보신 적이 있다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마무스메는 일본의 대표적인 유명 경주마들을 미소녀 캐릭터로 의인화한 작품입니다.

경주마들을 단순히 미소녀로 만들기만 한 것이 아니라, 경마와 관련된 경기 내용이나 이야깃거리 등에 대한 고증이 잘 되어 있다보니 일본 경마 팬, 서브컬쳐 팬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빗속에서 질주 중인 맨하탄 카페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러운 일본 경마 용어나 우마무스메 세계관, 스토리를 사전에 학습해야 되느냐? 절때 아닙니다.  그냥 학원, 스포츠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토리 자체는 엄청 단순해서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이해하기 힘든 용어나 다른 작품을 봐야만 이해되는 스토리, 오글거리는 장면 절때 안나옵니다.

 

 

 영화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왔습니다. RTTT와 마찬가지로 극장판 역시 < 우마뾰이 전설 > 이라는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왼쪽 하던에 우마뾰이 전설 가사도 번역해서 나왔습니다.

 

 영화 오프닝, 영화 중간에 노래 나올 때에도 왼쪽 하단에 똑같이 노래 가사가 한글로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놀라운 점은, 영화가 끝나면 크레딧 올라올 때 사람들이 대부분 퇴장하는데요. 우마무스메 극장판의 경우 단 한명도 퇴장하지 않았습니다. 저만 끝까지 남아서 보고 간 게 아니었네요.

 

 

 영화관 특유의 빵빵한 사운드로 한글 가사를 보며 우마뾰이 노래를 듣다보면 크레딧도 금방 끝이 납니다.

 

 

 크레딧 끝나고 쿠키 영상이나 NG, 혹은 또 다른 노래가 나올 줄 알았는데 안나오더라구요. RTTT와 마찬가지로 우마뾰이 전설 노래 끝날때 크레딧도 같이 끝났습니다.

 

 이후 또 다른 우마무스메 극장판 후속작이 개봉하더라도 우마뾰이 전설이 엔딩 크레딧 곡으로 나올 듯 합니다.

 

 RTTT는 이미 내용을 알고 있었고, 이미 본 내용 또 봐서 그런지 감동이 덜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극장판은 아예 처음보는 작품이라 그런지 연출이나 스토리 등 여러 면에서 "내가 알던 우마무스메가 맞나?" 싶어서 신선하고 살짝 충격적이기도 했습니다. 시간내서 영화관까지 찾아가서 보길 잘 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RTTT와 극장판은 직접적으로는 스토리가 이어지진 않기에 무조건 RTTT를 봐야할 정도는 아니지만, RTTT 이후의 시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RTTT 속 등장 인물들이 나올 때마다 너무 반갑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말씀 못드리지만, 스토리 상 중요할 정도까진 아닙니다. ㅎㅎ

 

MX4D 볼 수 있을까... ㅠㅠ

 

 일본은 이미 MX4D, 4DX 이렇게 두 종류의 4D 포맷으로 상영되었고, 홍콩 역시 동일하게 상영될 예정입니다. 반면 대한민국은 4DX는 경쟁사인 CGV 독점, MX4D는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이렇게 2군데에서 상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대한민국에서는 4DX로는 우마무스메를 보실 수 없습니다. ㅠ.ㅠ;;

 

 3D도 아니고 4D를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시대가 많이 좋아졌네요. 근데, 4D 포맷으로 상영하는 영화관이 진짜 얼마 없는 수준인데, 그마저도 우마무스메는 오직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서울까지 가서 보고 올 수 밖에 없겠네요.

 

메가박스 정문으로 들어가세요!

 

 저는 네비게이션이 메가박스 구미강동점 후문쪽으로 안내해줘서 갔는데, 메가박스 구미강동점 주차장은 정문 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후문에는 다른 건물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할인 같은거 적용 안됩니다. 저는 모르고 후문에 주차해서 주차비 내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리지날 티켓!

 

 마지막으로, 오리지날 티켓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며 글을 줄이겠습니다.

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megabox.co.kr/movie-detail?rpstMovieNo=24040100

 

[메가박스]우마무스메 PRETTY DERBY 새로운 시대의 문

「우마무스메」-그들은 달리기 위해서 태어났다.자유분방한 프리 스타일 경주에서 최강을 목표로 달려온 우마무스메 소녀, 폿케. '정글 포켓'.충동적으로 관전한 『트윙클 시리즈』 경주에서

www.megabox.co.kr

 

 위의 링크 누르시면 메가박스 티켓 예매 페이지 나옵니다.

영화 티켓 예매 원하시는 분들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어지간한 거의 모든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보실 수 있지 싶습니다.

 

 

https://www.megabox.co.kr/event/detail?eventNo=15767

 

[메가박스]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No.116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새로운 시대의 문>

2024.07.11 ~ 2024.08.21

www.megabox.co.kr

 

 오리지널 티켓 관련 페이지입니다.

오리지널 티켓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elburn119.tistory.com/1601

 

[후기] 우마무스메 극장판 MX4D 보러 서울까지 다녀왔습니다.png (스포 X)

난생 처음 경험한 MX4D, 확실해 개쩐다!!우마무스메 애니 극장판 이 현재 메가박스 극장에서 상영 중에 있습니다. 개봉일 당일 가장 빠른 시간대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 보고 왔습니다. 그 때 영화

melburn119.tistory.com

 

(+추가) 이후에 MX4D 효과를 맛보고 싶어서 메가박스 서울 코엑스점까지 다녀왔습니다.

비 오는 날 서울까지가서 MX4D 버전 우마무스메 극장판 보고 왔는데, 개쩔었습니다. 후기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새로운 시대의 문
ウマ娘 プリティーダービー新時代の扉
Umamusume: Pretty Derby BEGINNING OF A NEW ERA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