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가서 <힘내라 대한민국> 보고 왔습니다.

엔딩 크레딧 장면입니다.

 

메가박스 영화관가서 한편 보고 왔습니다.

다큐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은 2025년 2월 27일 목요일에 개봉되었습니다. 회사 근무 때문에 개봉일 당일 관람은 어렵고, 3월 2일 서울에서 영화 봤습니다. 구미에 내려가서 볼까 하다가, 서울에 비가 오기도 하고 영화관 가서 시간도 때울겸 한번 보고 왔습니다.

 

14,000원짜리 영화

 

 영화관 들어가기 직전에 급하게 미리 예매했습니다. 잠시 서울 광화문 근처를 구경하고나서 햄버거 먹으며 뭘 할지 고민하다가 영화 보기로 결심하고 영화 보게 되었습니다. 성인 1인, 별도의 할인 혜택 없이 14,000원 주고 관람했습니다.

 

 종이 티켓으로 출력하기에는 영화 상영 직전에 영화관에 도착했기에 출력할 시간이 없었고, 티켓 소장씩이나 할 정도는 아니어서 뽑진 않았습니다.

 

 

 영화 관람 후기는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를거 같습니다. 영화 포스터에는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나오셨지만, 윤 대통령님의 등장 분량은 얼마 안됩니다.

 

야인시대 속 박헌영, 이승만

 

 영화에서는 박헌영, 김일성 등 공산주의 세력들이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 우리나라를 상대로 어떤 도발을 감행해왔는지 등이 주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일제 강정기 시절 소련에서 공산주의를 배워온 박헌영이 공산주의 국가를 건설할려고 했더군요. 나중에는 김일성과 세력 다툼에 밀려 김일성의 2인자 신세가 되건 했지만, 박헌영이 북한 건국의 중요한 핵심이 되었던 인물인줄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야인시대 심영물 속 박헌영만 알고 있었는데...

 

김일성과 박헌영

 

 1948년, 평양 모란봉극장 앞에서 촬영된 김일성, 박헌영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만약 김일성이 아니었다면 북한의 초기 수령은 박헌영이 되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북한 지령을 받은 간첩들이 남로당 만들고 우리나라를 적화하며 위협했던게 역사 속의 일만은 아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도 민주노총이 북한 지령 받고 세월호, 이태원 선동 등 반국가 활동을 펼치고 있으니깐요.

 

 

 

 영화 상영중에는 사진을 찍지 않는 편이지만, 크레딧 (영화 종료 후 제작진 이름 나오는 부분) 부분이니 양해 바랍니다. 영화관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어떤지 보여드리기 위해 찍어봤습니다.

 

 

 영화 제목 <힘내라 대한민국> 이름만 보면 약간 유치해보이고, 영화 내용에 비해 너무 밝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는 알거 같습니다.

 

 "요즘 시대에 빨갱이, 간첩이 어딨어?"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이젠 중국 간첩, 공산당원들까지 나서서 우리나라를 위협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6.25 전쟁이 벌어진지 약 7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간첩 보내고, 북한 입맛대로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현 상황을 보니 안타깝기도 합니다.

 

 영화 다큐 특성상 좀 지루한 면은 있습니다. 너무 먼 옛날 일제 강정기 박헌영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쭉 이야기가 진행되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 합니다. 역사 공부, 정훈 교육 자료를 돈 주고 영화관에서 보는 느낌이랄까...

 

 게다가 영화 나래이터 목소리가 북한 아나운서 느낌이 나서 거북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들어보니 북한 느낌이 나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연인이랑 같이 보기는 그렇고, 친구 중에서 국내 정치, 역사에 관심 없는 친구, 정치 성향이 좌파인 친구랑 보면 안좋은 소리를 들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뜻이 맞는 친구랑 영화를 본다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타 영화관은 몰라도 메가박스에서는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많이 개봉하는 모양입니다. 작년에는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새로운 시대의 문>도 개봉했었는데, 우마무스메 애니도 영화관와서 재미있게 잘 봤었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은 물론 시네큐 같은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관에서도 상영되고 있습니다. 왜 반국가세력 빨갱이들이 우리나라를 잡아먹을려고 하는지, 그 동안 어떤 종류의 북한의 도발이 우리나라에 일어났는지 영화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