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게임축제, 지스타 (G-Star) 2012, 두 달 뒤에 하네요

전세계 게임인들의 축제, 지스타 2012

현재, 어러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 게임업계 투자가 줄어들고, 게임업계 사정이 영 좋지 않습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더욱 단단해져가는 한국 게임산업은 올해도 변함없이 꽃을 피울 예정입니다. 매 시즌 전 세계 게임팬들을 두근거리게 만들 축제 중 하나인 지스타가 부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전 한동안 컴퓨터 게임을 잘 안하고, 기껏해야 시간나면 피파온라인2와 솔저오브포춘 정도밖에 안하고, 스마트폰으로 컴투스프로야구, 애니팡만 플레이하니 또래들처럼 게임에 대해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IT업계 중에서 게임업체에서 일하기 위해서라도 올해에는 지스타에 참관해야겠습니다. 시외버스로 약 40분 가량이면 부산에 닿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지스타 보러간 적이 없었거든요. (롯데 야구 2번보고 KT 소닉붐 농구 1번 본게 전부)

아쉽게도 티켓은 10월 중에 판매할 예정이랍니다.

성인은 6천원, 청소년 어린이들은 3천원이라는 파격적은 가격으로 입장 하실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휴가나온 군인 및 경찰, 유치원생들은 공짜로 입장이 가능하구요.

 성인 입장료 6천원, 엄청 싸네요! 프로야구, 축구보다도 훨씬 저렴합니다.

2012년 11월 8일 ~11일, 약 3일간 열립니다. 지스타 행사때 만나요~ ^^

 ps. 티아라와 여성가족부 관계자, 게임혐오론자 등은 되도록 입장 안했으면 좋겠네요.

괜히 들어와서 한국 게임 개발자들의 의지를 꺾어버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