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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척돔 (고척스카이돔)

3루 블루석 111구역 O열 013번 (111-O-13)


Seoul Gocheok Sky Dome

3rd Base, Blue seat, 111 Area, O Line, 03

(111-O-13)


 4월 19일 목요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NC vs 넥센>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 날은 랠리 다이노스 (임태현 응원단장 + 치어리더)가 오는 날이었습니다.

랠리 다이노스가 잠실야구장 말고는 원정 응원을 잘 안가는 편입니다. 그나마 부산 사직야구장에 주로 가는 편이고... 어쩌다가 뜬금포로 타 구장에 원정 갈 때가 있습니다.





 티켓 디자인은 뭐 크게 기대할 수준은 아닌 듯 합니다.





 좌석의 구역은 대략 이렇습니다. 110, 111 블럭에 응원단상이 있습니다.





블루석은 거의 외야쪽에 좌석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관전 시야를 크게 가리는 곳은 전혀 없었습니다.

파울 라인이나 외야 좌측 구석 정도가 안보일 뿐...



대략 정면뷰는 이렇게 나옵니다.



 외야 쪽에 있는 좌석이지만, 생각보다 내야가 잘 보였습니다.

경기는 잘 보이는 편인데, 목고개를 돌려서 봐야 됩니다.

목을 비틀어서 봐야 될 수준까진 아닌거 같은데...




 맨 끝의 12번 게이트와 제일 가까운데,

3루 출입통로는 홈팀 넥센 측에서 막아놔서 1루 홈팀 출입구로 들어간 뒤, 한참 들어가셔야 됩니다. 작년부터 원정팀 팬들은 저 멀리 홈 팀 팬들이 들어가는 출입구로 들어가서 한참 걸어가야되는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알바, 경호원 인건비 너무 아끼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맨 끝의 12번 출입구는 아예 폐쇄시켜놓았습니다.

11번 출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장석 사장이 구단 자금 횡령할 돈으로 알바생 한두명만 더 고용하고 3루 개방하고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참 이 부분이 아쉽기만 합니다. 지금은 징역 선고 받았나요??




 그래도 화장실이랑 가깝고, 자리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 앞뒤 좌석 간격이 너무 좁습니다. 원래 좁기로 소문난 고척돔이지만, 앞뒤간격이 좁다는 느낌이 들어서 응원할 때, 동작을 크게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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