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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취소로 인해 늘어나버린 지출...

TV용 사운드바 (스피커바)를 주문 했는데, 실컷 글을 쓰고 나서 재고 부족으로 인해 취소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YAS-108 우퍼 세트는 새로 주문해야되겠더군요. 그래도 108보단 109가 숫자가 1개 더 크니, 성능도 조금은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YAS-109는 우퍼 세트가 다나와에서는 안보이더군요.

 

 앞서 주문했던 YAS-108 세트가 취소됨으로서 아예 새롭게 주문했는데, 위의 표는 제가 구했던 물품들과 가격을 합쳐서 적어놨습니다. 구입 날짜랑 구입처, 할인받은 금액 등을 세세히 적었습니다. 이 중에서, YAS 109 + NS-SW050 + 서브우퍼케이블 1.5m => 총 521,000원의 구입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할인받아서 실제로 결제된 금액은 44만 1,818원입니다.

 

 네이버쇼핑과 연계관 타 기관들의 숨어있던 포인트들을 네이버 포인트로 전환시킨 뒤, 그 포인트를 같이 쓰게하여 할인 받았습니다.

 

 2019년 9월에 출시된 사운드바 YAS-109 제품은 기존 YAS-108과 디자인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연결구 디자인이 좀 바뀐 듯 합니다. 이 제품도 가상 5.1 채널을 지원하는건가? 매번 봐도 헷갈리네요. DTS Virtual 이랑 돌비 등을 지원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원래 이 제품에도 우퍼가 포함되어 있어서, 굳이 서브우퍼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서브 우퍼 연결구가 있고, 서브 우퍼를 연결하면 영화 보기 좋다고 하네요. (대신 아파트 등 층간소음 문제가 있는 곳은 절때로 서브 우퍼를 쓰지 말란 이야기가 있구요. NS-SW050 서브 우퍼 사용후기를 보면 아파트에서 쓰기 좋을 정도로 생각보다 저음이 크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안써보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야마하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설명서에서 퍼왔습니다.

연결구는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참 오디오 장치 한번 연결할려니 꽤나 복잡하네요. ㅎㅎ

 

 

Yamaha NS-SW050 서브우퍼 스피커입니다. 약간 불편한 점도 있지만, 초보자 입문용으로는 좋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저 역시 제대로 오디오 장치 구입해보는건 난생 처음입니다. TV 내장 스피커로만 보는 것보단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 TV 스피커도 사운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서브 우퍼 스피커를 사용하면, 더욱 깊고 풍부한 저음을 즐기실 수 있다고 합니다.

아파트이거나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우퍼를 안사는게 좋겠지만, 사람이 괜히 미련하게 지르게 되네요.

 

 의외로 사람들이 까먹을 수 있는 부분, 바로 우퍼케이블입니다.

케이블은 케이블 가격 자체가 비싼데다가, 제작사마다 케이블 가격이나 품질도 천차만별이라고 하네요. 저는 옥션에서 그나마 제일 저렴한거, 1.5m 짜리로 구입했습니다. 

 

 배송비 포함 26,400원 주고 케이블 1개 구입했습니다.

이 케이블은 사운드바와 우퍼 스피커 뒷면에 연결하시면 되며, 양쪽 끝 전부다 수컷 (Male)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이 서브 우퍼 케이블이 RCA 단자 케이블이라고 하더군요.

음악 전문가가 아니니, 그정도로 음악에 차이가 있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서브 우퍼 및 다른 장치들 연결이 다 끝난 뒤에, 전원을 연결하라고 합니다.

즉, 아직 선 연결이 덜 된 상태에서, 서브 우퍼에 전원을 넣지 말라고 설명서에 나와 있습니다.

 

 나중에 물건들이 오고, 시간이 비는 대로 직접 뜯어서 연결해서 영화 한편 봤으면 좋겠습니다.

돌비 서라운드가 얼마나 좋길래, 영화관 안가고 집에서 봐도 될 정도인지,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주민분들이랑 데스매치 벌이는 상황이 올지 안올지 궁금해집니다. (데스매치 해서 좋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ㅎㅎ)

 

그럼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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