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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11 설치 후 RTX2080 벤치마킹 구동 완료!

RTX4080을 구매했는데, 아직 개봉을 안했습니다. 우선, RTX2080의 각종 벤치마킹 및 자료 준비 등을 우선한 다음에 RTX4080 장착 및 테스트, 구동 영상 제작 등 다음 단계로 넘어갈려고 합니다.

 

 윈도우11이 출시된지 1년이 넘었나?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는데, 막상 설치해서 구동해보니 나쁘진 않습니다. 야간의 불편함은 값을 설정하거나 하면 그만이고, 윈도10으로 되돌아가고 싶어질 정도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 호라이즌 5"를 구동했을때에는 전혀 게임이 끊기거나 불편하진 않더라구요.

 

 

 그래픽 카드 교체 이전의 컴퓨터 사양은 위와 같습니다. 파워 서플라이어 (PSU)는 Atec HCG Extreme 1000W 제품인데, 아쉽게도 ATX 3.0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RTX4090이나 4080 같은 최신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PCI-E 전원 케이블 3개를 12VHPWR 케이블에 연결해야합니다. 늦어도 2023년 초 정도가 되면 12VHPWR용 케이블이나 미리 꺽여진 어댑터 등 안전하게 쓸만한 케이블들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파워는 금전이 허락한다면 되도록 1,000W 이상의 대용량 파워를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워조차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최소 20만원은 훌쩍 넘기는거 보니...

지금 쓰는것도 엄청 비싼거에요.

 

▶ 그래픽 카드 : 

GALAX RTX2080 OC White PCI-E 8GB GDDR6 256Bit

 

▶ 메인보드 : 

ASRock B550 PG Riptide

 

▶ 파워 (Power Supplier) : 

Antec HCG Extreme 1000W 80PLUS GOLD

 

 

 HWiNFO64로 실행하면 볼 수 있는 시스템 요약 창입니다.

 

 

 Windows 11 Home 22H2 버전입니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는 527.56 버전 GeForce Game Ready 드라이버가 되겠습니다.  GeForce Experience는 설치하지 않았고, 게임 바 등 몇몇 옵션은 비활성화 시켰습니다. 원래 보조 모니터 하나 더 연결해서 사용했지만, 보조 모니터 자체를 아예 떼어놓고, 케이블 선도 뽑은 채로 테스트하였습니다.

 

 제 모니터는 진짜 G-Sync는 원래 지원하지 않았고, G-Sync 호환 기능이 존재하는데, G-Sync 호환 기능은 아예 비활성화 시켰습니다. 그리고, HDR 역시 비활성화 시킨 채로 벤치마킹하였습니다. (QHD 모니터, 한성컴퓨터 TFG27Q16G)

 

 

 AMD Ryzen 9 (버미어) 5900X CPU의 멀티 코어 점수는 20,806점, 싱글 코어 점수는 1,619 점, MP Ratio는 12.85x 이렇게 나왔습니다. 저번 윈도 10 쓰던 시절보다는 점수가 약간 높게 나왔는데, 그래봤자 오차 범위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인텔 13세대 CPU인가? 인텔 CPU는 윈도11로 넘어오면서부터 CPU 성능이 크게 개선되어 속도 향상 폭이 커졌다고 하는데, AMD는 그 정도까진 아닌 듯 합니다.

 

 슈퍼 포지션 벤치마크 (Superposition benchmark) 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걸로 8K 벤치마킹을 돌렸습니다. 왼쪽은 DirectX, 오른쪽은 OpenGL 벤치마킹 점수가 되겠습니다. 왼쪽은 3776점, 오른쪽은 3552점 이렇게 나왔습니다. 윈도11을 쓰고 있음에도 윈도 10이라고 나오네요.

 

 3DMark 벤치마킹을 반나절 넘게 돌렸는데, 각 점수 별 그래프는 위와 같습니다. 아직 RTX4080을 안돌렸기에 그래프는 미완성입니다. RTX4080 벤치마킹 끝내고 나중에 그래프 반영해서 나중에 다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RTX2080의 타임 스파이 (Time Spy, 타스) 하나만 결과 스샷을 올려보자면 위와 같습니다.

타임 스파이 점수는 11,096점, 그래픽 점수는 10,966점, CPU 점수는 11,898점 이렇게 나왔습니다.

GPU 최대 온도는 HWiNFO 기준 73.0 ºC, GPU 핫스팟 최대 온도는 83.3 ºC 정도로 나왔습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Time Spy97.1%, Speed Way98.6%로 둘 다 통과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스트레스 테스트 돌리면 단 한번도 통과를 못했었는데, 스트레스 테스트 검사 방법이 바뀐건지, 아니면 윈도 11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에는 통과하였습니다.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 못한다고해서 컴퓨터에 문제 있거나 못쓰는건 절때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왼쪽은 GPU-Z를 통해 볼 수 있는 그래픽카드 정보, 오른쪽은 AIDA64 GPGPU 벤치마크 기능을 이용해서 테스트해봤습니다. 솔직히 오른쪽 GPGPU는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참고로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RTX2080 전원 케이블 쪽을 촬영했는데, 최대 온도가 38.4 ºC 라고 나옵니다. 진짜 전원 케이블 연결부 온도가 저렇게 나오는건지는 모르지만, 열화상 카메라 화면으로는 저렇게 나오더라구요. 왜 뜬금 없이 저기를 측정했는가? RTX4080 케이블 역시 발화 및 발열하는지 여부를 비교하기 위해 찍어봤습니다.

 

 케이블 연결 단자 부분의 최대 온도값이 위의 이미저처럼 38.4도로 나오지만, 대부분은 30~37도 정도? 온도 편차가 너무 커서 정확한 측정이 어렵습니다. 벤치마킹 돌리는 동안에도 전원 케이블이 뜨겁거나 하는 경우는 없었으니깐요. 참고로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RTX4090, RTX4080에 이어, RTX4070 등 하위 라인업 그래픽카드, AMD의 RX 7900XT, 7900XTX 등 새 그래픽 카드가 나오고 있습니다. 진짜 GTX 네이밍 혹은 그 이전의 구형 그래픽카드 사용하고 계신다면 신형 카드를 구입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RTX3000번대 카드 쓰시는 분들은 비용이 너무 비싸서 고민 해보셔야 될 듯 합니다.

 

 RTX2080으로도 원컴 방송이나 뭐 4K 이상의 초고해상도 모니터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충분히 써도 될거 같더라구요. 그래픽 옵션 살짝 낮추던지, 송출용 컴퓨터 한대 더 구입해서 투컴 방송을 하던지 옵션은 다양합니다.

 

 4K 이상 UHD나 21:9의 엄청 넓은 게이밍 모니터 쓰시는 분들은 RTX4090을 사시는게 좋겠지만, 그 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무리하게 RTX4000 번대 카드를 살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사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긴 한데...

 

 RTX4080 리뷰 및 언박싱, 벤치마킹 영상이나 블로그 글 조만간 업로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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