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s] 어느 악플러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mp4

 

추석특집! 어느 악플러에게 바치는 영상 선물!!

올해 2024년에도 추석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추석이 코 앞이라고 하기엔 9월 중순인데도 살인적으로 매우 덥습니다. 사실 제 유튜브 채널이나 블로그에 악플이 1년에 2~3개 정도로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악플이 아예 안달리는 편은 아닙니다. 꼴랑 댓글 하나에 긁혔을거 같으면 진작에 유튜브 활동 접었습니다.

 

 몇몇 악플들 중에 읽을 가치도 없는 댓글 부터, 사람 속을 뒤집는 악플까지 별의별 악플들이 달렸는데요. 지금까지는 악플 삭제하고 수신 차단 박는 정도로 해왔지만, 이번 악플은 정말이지 너무 화가 나서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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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설 내지는 너무 무겁게, 진지하게 만들기 보다는 야인시대 밈을 활용해서 가볍게 패러디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심영 없는 심영물 본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악플러는 똘삼님 방송 열성 시청자입니다. 똘삼님은 이번 악플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분입니다. 악플러는 똘삼님 방송이나 보러 갈 것이지, 남의 유튜브 채널에 와서 악플 달고 행패 부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악플러가 남긴 단 1개의 악플!

 

 저는 사실 나이 쳐먹고 멘탈도 Pussy 같고, 목소리도 듣기 거북하고, 부족하고 모자란게 많은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련할 정도로 유튜버로서의 활동 자체는 꾸준히 해온 사람입니다. 영상 한 개 편집하는데 요새는 10시간 전후로 걸리는 데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을지 밤낮으로 고민해왔습니다.

 

 영상 보라고 여러분들께 칼 들고 협박한 적 없으니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됩니다.

매번 악플 달릴때마다 매번 발작하고, 악플과 관련된 영상을 만들라고 한다면 만들 수 없습니다. 애당초 제 채널은 게임, PC 하드웨어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채널이지, 악플러와 키보드 배틀 뜨는 채널이 아니니깐요.

 

 애당초 악플을 달지 않았다면 탄생하지 않았을 영상입니다.

그러므로 굳이 사이비 종교마냥 물고 빨고 찬양해주는건 바라지도 않으니, 댓글을 싸질러도 인간으로서의 기본 개념은 탑재하고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단순한 문제점 지적이나 쓴소리에도 수신 차단 박고 욕할 만큼 그 정도 생또라이는 아닙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역겨운 목소리로 만들어낸 구독자 수 2,100 여명...

 

 잘나가는 유명 유튜버들에 비해서는 구독자 수도, 조회수도, 영상 수입도 그 어느 것도 내세울게 없는 방구석 하꼬 유튜브 채널이긴 합니다. 물론 뭔 짓을 해도 악플 달 새끼들은 악플을 달 것이고, 선을 넘는다 싶으면 고소하거나 사이버수사대에 접수하면 그만입니다. (솔직히 요즘 악플러들은 고소 안당할 정도로만 교묘하게 악플 달아서 경찰에 신고하기도 어렵긴 합니다.)

 

 뭐가 어찌되었건, 그렇게 듣기 싫은 찐따 같은 목소리로 구독자 수 2,131명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구독자 수는 더 떨어질 수도 있고, 영상이 괜찮다면 구독자 수가 떡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건 제가 더 분발하고 노력해야겠지만, 결국 시청자가 선택하는 것이니깐요.

 

 제 채널이 나락가는 한이 있어도 악플러들 중에 선 넘는 수준의 악플이나 사이버불링, 테러를 감행하는 인간은 절때 가만두지 않겠습니다. 애당초 남의 채널에 와서 행패를 부리지 않았다면 만들지 않았을 영상입니다.

 

출처 : 나무위키

 

 그럼, 악플러를 제외한 모든 분들 즐거운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