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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302명, 조금씩 성장중인 채널...

지금 이 글을 쓰는 현 시점에서의 유튜브 채널이 어떤 채널인지 정리하고자 합니다. 채널 2개, 3개 막 여려개 생성해서 운영할만한 능력은 전혀 없습니다. 다루는 컨텐츠는 주로 축구, 야구 직관 영상이지만, 심영물이나 게임 영상 등 주제와 무관한 잡다한 영상들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원래 유튜브 계정은 2010년 6월 6일에 생성한걸로 나옵니다. 엥?? 무려 9년이라는 세월동안 302명의 구독자가 모였다는 의미가 됩니다.


 하지만 유튜브 계정 생성 당시에는 블로그 및 카페 등에 동영상을 첨부하기 위한 동영상 업로드 공간으로서 유튜브를 활용했을 뿐, 본격적으로 유튜버로 활동하겠단 생각은 거의 안해봤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인 2018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버로 활동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마음 먹은뒤 올린 영상이 "직관 VLog ep01 <제주 유나이티드 vs 경남FC>" 경기입니다. [바로가기] 전업 유튜버가 된다면 행복하겠지만, 현실은 힘들고, 주변 사람들 역시 만류하고 있습니다.


- MarShall™ 의 채널 : [바로가기]


 위의 링크를 누르시면, 제 유튜브 채널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 구독자 302명, 시동거는 중...



 이 글을 쓰느 시점에서의 제 채널의 모습입니다.

유튜브 테마가 원래 하얀 색인데, 어둡게 바꿧더니 훨씬 보기 편하고 좋더군요.



 최근 올린 영상보다 한참 옛날에 올린 영상의 조회수가 더 잘 나오는군요.

손민한 선수의 2006 WBC 미국전 피칭 영상이 나무위키에 첨부되어 있고, 에닝요 선수가 박원재 선수의 발을 밟은 알사드 선수랑 맞서싸운 영상 역시 상당한 조회수를 자랑했습니다.




모바일과 PC 모두 어두운 테마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튜브 우측 상단의 자신의 채널 아이콘을 누른 뒤, [어두운 테마: 사용 안함] 부분을 누르시면 우측처럼 뜹니다. 어두운 테마 옆에 파란색 원을 클릭해주시면 어두운 테마로 바뀝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두운 테마가 훨씬 눈에 덜 피로감을 주고 더 잘 보여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김메주와 고양이들" 채널을 운영중인 김메주님께서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을 eBook 형식으로 구매해서 읽고 있습니다. 이 책에 언급된 유튜브 통계 사이트 중 하나인 소셜블레이드 [바로가기] 에 들어가서 제 채널을 조회했습니다. 제 채널의 등급은 C 등급이며, 영어로만 적혀 있고, 뭘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연간 수익이 21~340 달러 이런식으로 적혀 있는데, 제 채널은 고작 302명 밖에 없다보니, 수익 창출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고로 유튜브 광고 수입은 읎어요.




 670,449 조회수, 302명의 구독자, 13,353분의 시청시간, 추정 수익은 없습니다.

유튜브의 놀라운 점은 아주 다양하고 디테일하게 자신의 채널 및 영상에 대한 통계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튜브 광고가 생성되고, 광고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최소 4,000시간의 시청 시간, 1,000명 이상의 구독자 수가 필요합니다. 이 두가지를 충족한다고해서 자동으로 승인이 나고 광고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두 조건을 갖추고도 수익 창출이 되지 않아 불만을 갖는 유튜버들도 많습니다. 예전보다 광고 수익을 내기가 점점 어렵고 까다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도 걱정이 많아지고, 괜히 조급해지는 현상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좀 더 차분하게, 천천히 진행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K리그 직관 영상을 올리면서 구독자 수가 약 30명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FC서울이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질 정도로 최악의 상황에 놓였지만, 그래도 FC서울이 괜히 빅클럽 빅팀이 아니란게 느껴졌습니다. 경남FC 경기 영상에는 반응이 별로 크지 않았는데, 몇몇 FC서울 팬들로부터 고맙다는 칭찬을 받았을 정도이니... 전 경남FC 팬인데 말이죠. ㅎㅎ


 박주영 선수의 골장면은 약 1,200회를 넘어섰고, 해당 경기의 Vlog인 <FC서울 vs 부산아이파크> 승강플옵 2차전 영상은 약 840회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한참 유튜브 영상에 대해 공부를 좀 더 해야되고, 좋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그래도 좋은 반응과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제 채널은 순수 100% 남성 분들 밖에 없습니다. 즉, 제 영상을 조회하신 분들이 죄다 남성분입니다. 저도 남성이고, 같은 남성 분들이 주로 관심 가질법한 컨텐츠밖에 없으니... 전 여자가 아니어서 화장이나 뷰티, 혹은 데블스 TV 김영빈씨처럼 남성 페미질 하고 그런짓은 못하겠습니다. 차라리 채널이 망했으면 망했지, 남성 페미로 돌변해서 헛소리하고 싶진 않습니다.



 주로 20, 30대 분들이 제 영상, 제 채널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오는데, 통계를 보기가 좀 어렵네요. 대충 20,30대 남성 청년분들의 사랑(?)을 받는 제 채널입니다. ㅎㅎ


 다양하고 복잡한 통계를 볼 수 있는게 유튜브의 매력입니다.

몇몇 성공하는 유튜버 분들은 이들 통계자료를 통해 주요 고객은 누구를 타킷으로 삼을지, 영상을 어떻게 만들고 올려야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이지만, 좋게 봐주고 많이 찾아와주셔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하는 MarShall™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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