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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다시 새롭게 출발합니다

20대 초반에 네이버에서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었는데, 벌써 9년이 지났습니다. 2007년 군입대하여 2009년에 전역하고, 2010년부터 블로그 활동을 하여 9년째 블로그를 운영중이니, 제가 생각해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블로그 광고 수익은 들어오면 오는거고, 아니면 말고 식이어서 1년에 100달러 (약 10만원) 정도가 고작입니다.


 어찌되었건, 그동안 정들었던 [ MarShall™ ] 이란 닉네임은 보내버리고, 아예 새로운 이름, 새로운 닉네임으로 출발하고자 합니다.



 ☞ 새롭게 바뀐 로고, 채널아트




 이건 제 유튜브 채널의 채널 아트 (Channel Art)입니다.

배경 이미지는 무료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인 픽사베이 (Pixabay) 에서 구했습니다.

채널 아트의 템플릿 이미지 크기가 워낙 커서, 저 큰 템플릿을 채우는 것도 어려웠지만, 어떤 컨셉으로 어떻게 꾸며야할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벽돌 배경에 하얀 바탕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오른쪽 구석에 떠든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한 지도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적어봤습니다. ㅎㅎ


세진랜드TV™ 채널 : [바로가기]




 짜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그 사이 제 구독자 수는 308명입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제 유튜브 채널 구독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이 블로그의 상당 배너 부분입니다.

채널 아트를 먼저 만들어놓고, 블로그 배너를 만드니 통일감을 주면서 만들기가 좋았습니다.



 티스토리가 몇년전 개편하면서, 옛날의 심플한 모바일 페이지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지금의 모바일 페이지 형식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모바일 페이지에 이미지를 안넣는걸 좋아하는데, 어쩔 수 없이 이미지를 만들어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안넣으면, 하얀색 빈 공간이 모바일 페이지를 크게 차지해서 불만이지만, 그걸 없앨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티스토리 새 템플릿을 적용하는건 도박에 가깝구요...



 잠시나마 [ 마산냥캣™ ] 이란 닉네임을 쓸 적에 만든, 티스토리 블로그 모바일 이미지입니다.

구 마산시 (창원시 마산 회원구, 마산 합포구 등)의 위성 지도 이미지 위에 냥캣 이미지를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냥캣(Nyan Cat)이 마산을 지나가면서 냥냥냥 노래부르는 걸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그 밖에 제 블로그의 카테고리도 정리하고, 일부 불필요한 영상이나 글도 조금씩은 지웠습니다.

혹시나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 닉네임 변경

MarShall™ ☞ 닥터패닉 (Dr.Panic™)

 마산냥캣™  MarShall™

☞ 세진랜드TV™ (김세진)


 닉네임을 너무 자주 변경해도 안좋지만, MarShall™이라는 닉네임은 같은 이름의 스피커 브랜드가 존재하고, 영어 이름이며, 그 마저도 부르기 쉬운 이름이 아니어서 변경했습니다. 사람 이름 형태의 닉네임은 지을 생각이 없었으나, 짓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제 실명 아닙니다.^^)




 ☞ [자문자답] 안.물.안.궁 Q n A


Q : 김세진이라는 이름은 실명인가요?

A: 아니요. 예명입니다. 전 제 실명,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할 일은 없습니다.


Q : 여자 친구는 있으신가요? 결혼은 언제??

A: 없어요. 연애 경험도, 결혼할 사람도 없어요.


Q : 군대는 다녀오셨나요?

A: 네, 2007년 입대, 2009년 전역. 그리고 2019년은 민방위 2년차가 되겠습니다.

양심이 없어서 강원도까지 가서 군복무하고 왔습니다.

(양심 있는 사람들은 군대 안가도 된다던데...)


Q : YouTube 채널에 동영상은 언제 올라오나요??

A: 일정하지 않습니다. 즉, 랜덤입니다. 4일 근무 2일 휴식, 주야 2교대 근무중인 관계로 꾸준한 업로드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프로야구, 프로축구가 비시즌인데다, 평소에 프로농구, 배구는 안보는 편이라 사실상 휴점 상태입니다.


Q : 스트리밍 생방송 계획은 있으신가요??

A: 동영상 업로드 역시 랜덤인데, 스트리밍 방송 역시 랜덤이 되겠습니다. 단, 제가 말빨이 좋지 않고, 생방송할 컨텐츠가 기껏해야 게임 정도이니 사실상 스트리밍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욕심 같아선 트위치, 아프리카TV 등에 계정 개설해서 동시 생방송 해보고 싶긴 합니다.


Q : 주로 어떤 컨텐츠를 다루시나요??

A: 유튜브는 주로 경기장 직관 영상 위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유튜브 계정 생성 초창기때부터 축구, 야구 경기 촬영한 영상 위주로 업로드해왔습니다. 가끔 엉뚱한 영상이 올라올때도 있는데, 그냥 제가 올리고 싶은걸 올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 가지 주제, 한가지 컨텐츠만 올릴려면 업로드 할 수 있는 영상이 많지 않습니다. 올릴 시간도 없구요.


 블로그는 유튜브에 비해서는 더 복잡합니다. 영상으로 못다루는 내용이나, 공유하고 싶은 재미있는 영상들, 블로그 및 유튜브 공지, 정치적 발언(!) 등등 완전 제 개인 다이어리 겸 파일 공유 등의 잡다한 용도로 블로그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Q : 김세진님의 정치 성향은 어떠하신가요??

A: 저는 되도록 중립을 선호합니다. 특별히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은 없습니다. 정치에 깊게 알지는 못하지만, 요즘 제가 보수 지지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박근혜 정권이 탄핵당한지 얼마나 됐다고, 노골적으로 대북정책에 올인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서 민심이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저와 생각이 같은 유투버 대부분이 보수 지지자여서 혼란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전 일베, 오유, 워마드 이런 곳은 절때 이용하지 않으며, 제가 보수 지지한다고해서, 세월호 사태를 교통사고로 치부하거나, 무조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옹호할 일은 죽어도 없습니다. 일본에 야구 보러 몇번 가보고, 일본이란 나라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일본의 위안부 문제라던지, "무조건 일본이 잘했다", "일본이 옳았다" 이런거에는 동의 못합니다. (자유한국당, 윤서인 작가 등은 무조건 일본 편드는 편입니다.)


 우리나라 국가 안보를 위해서라면 일본과 손은 잡아야하지만, 일본한테 돈 몇푼 받는 대가로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배했던 역사를 없애버리거나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Q : 김세진님은 게임 잘하시나요? 

A: 아니요. 죽어도 못하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하면 요새는 1킬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웬만한 게임은 다 잘하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니, 싱글 플레이 게임이나, 피파 온라인 정도?? 차라리 오버워치하는게 더 재미있습니다. 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제 취향이 아니구요. 스타크래프트는 제가 초등학생일 때 나온 게임이지만, 단축키만 알지 컴퓨터를 상대로 이기는 수준입니다.


Q : 응원하시는 팀은 어디인가요??

A: 경남FC, NC 다이노스. 이 2개 팀은 무조건 응원합니다.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딱 1경기밖에 안봤지만, 소프트뱅크 팬이 된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소뱅 유니폼도 구입한 상태이구요. Vlog 컨텐츠 촬영할적에는 남의 팀 경기라도 일정이 가능하다면 가서 경기 보면서 촬영하고 업로드할 계획입니다. 3월 3일 일요일에 <FC 서울 vs 포항 스틸러스> K리그 개막전이 열리는데 보러갈 생각입니다.


Q : 향후 계획은??

A: 뭐, 뻔합니다. 그 중에서도 욕심 같아선 지금 당장, 아니면 일단 1년 후에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퇴사할 생각입니다. 막상 다니다보면 마음이 바뀔 수 있습니다. 평생 뼈가 썩을 때까지 구미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지낼 수도 있지요. 지금 현 시점에서는 딱히 그러고 싶진 않네요. 적어도 단순히 일이 재미없거나 비전이 없어서 퇴사를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직장 다니는 동안에는, 회사 일은 회사 일대로 하면서, 틈틈히 축구나 야구 영상도 올리고, 올려볼만한 콘텐츠가 있으면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구미의 어느 지역에 원룸을 잡고 생활하고 있는데, 정들었던 원룸을 떠나, 미투 혹은 투룸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남자 혼자 살면서 투룸은 과한 감이 있지만, 생활 공간과 유튜브 작업 공간을 분리해서 쓰고 싶더군요. 방이 비좁은 감도 있구요. 인간적으로 거실 1개, 방 1개 (미투)가 적당한데, 방이 2개면 거실 1개, 방 2개가 되니 공간 활용 역시 고민거리가 되겠군요. 방을 어떻게 쓰건 돈은 나가니깐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생겨서, 여자친구랑 동거하지 않는 이상 남자든 여자든 낯선 사람이랑은 같이 쓰고 싶지 않습니다. 전 혼자 지내는게 편합니다. 눈치 안봐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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