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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렴한 가격에 대충 쓸만합니다.

요즘 유튜브 영상 제작이나 게임 방송, 언론 보도 등 다양한 목적으로 영상을 촬영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자체 마이크로 만족했지만, 지금은 방송국 전문가들이나 쓸법한 외장 마이크를 장착하여 촬영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금도 컴퓨터에 헤드셋이나 마이크를 연결하면 제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싸구려 제품이랑 비싼 제품이랑은 녹음 품질이 다릅니다. 저 같은 막귀도 알아듣는 수준이 아니라, 아날로그 흑백TV랑 UHD TV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차이를 못느끼는게 이상할정도입니다.


 헤드셋을 쓰면, 녹음 품질도 안좋지만, 귀에 뭔가를 달고 거추장스럽게 녹음해야되서 불편합니다. 인터넷 BJ들이 쓰는 그런 장비는 원룸방에 설치하기 뭣하고, 너무 전문가용 같습니다. 일부 클립형 마이크는 별도의 배터리 전원을 필요로합니다. 그래서 고민하던중, 별도의 전원이 필요없는 초저가형 외장 마이크가 있길래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리뷰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 김세진의 MIC-06 리뷰.avi


☞ URL : https://youtu.be/i6TNRhbhXoU



 마이크 리뷰를 가장한 치킨 먹방?!

마이크 리뷰도 촬영할 겸, 치킨도 먹고 별 짓을 다했습니다. ㅋㅋㅋ 원래 먹방은 계획에 없었고, 모 치킨집에서 판매하는 치빵버거가 너무 그리워서, 치빵버거를 시켰습니다. 햄버거 빵에 딸기잼, 치킨, 칠리소스 등을 넣어 먹는 음식인데, 너무 맛있습니다.


 외장형 마이크를 캠코더에 연결해보니 녹음 품질은 꽤나 괜찮았습니다. 녹음된 목소리가 적거나 뭐 특이한 점은 발견 못했습니다. 실외에서 카메라 들고 움직이면서 녹음해봐야 좀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결과물만 보면 나쁘진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컴퓨터에 연결했을 경우입니다. 위의 영상 속 제 목소리 역시 컴퓨터로 녹음한 뒤 Audio Gain 값을 +10 혹은 +15 정도 적용했습니다. 그 정도만 높여도, 오디오 장비 특유의 소음이 들립니다. 유명 BJ나 유튜버 분들처럼 녹음하실려면, 돈 좀 쓰셔야 됩니다.


 세탁기 가동중이었는데,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 하나는 끝내주게 잘 들리네요. ㅋㅋㅋ

클립형 외장 마이크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 스마트폰 영상 촬영용 핀마이크 장비 활용하기


☞ URL : https://youtu.be/Ox_PAgzboqs

 

 방구석 리뷰룸 채널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거나 목소리 녹음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영상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에 곧바로 이 마이크를 연결하면 인식이 안되고, 별도의 4극 마이크 분리 젠더를 구입하셔야 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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