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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울산을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

여러분, 추석 잘 보내셨습니까? 추석 연휴에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 29라운드 < 경남FC vs 울산현대 > 경기는 3:3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경남, 인천, 제주 3개 구단이 강등권 싸움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우승을 놓고 다투는 울산 현대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더군다나 강원FC 원정 경기에서의 무기력한 모습과 달리, 강팀 울산 현대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치며 전반 8분만에 제리치 선수의 선제골과 함께 재미있는 축구를 보였습니다. 

 

https://youtu.be/44AjHm2Znsg

 

 위 영상을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약 4시간 넘게 편집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ㅜ.ㅠ;; 밤샘 편집을 끝냈더니 벌써 아침 6시가 넘었습니다.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아침에 자고 야간조로 출근해야 됩니다.

 

 경남FC가 울산을 상대로 승리는 실패했지만, 강원FC 원정에서 0:2로 무기력하게 패배한 이후, A매치 휴식기간 동안 팀 정비를 잘 해온거 같습니다. 전북현대, FC서울 등 강팀들과의 일정이 남아있고, 스플릿 리그가 열리기전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현재 12개팀 중 12위 꼴지를 기록중인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남FC가 남은 경기 잘 치뤄서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FC서울과의 원정 경기는 꼭 보러 갑니다. 옛날에 2011시즌인가? 2012시즌인가?? 김인한 선수가 뛰던 시절, 경남FC의 FC서울 원정 경기를 직관간 적이 있었는데, 김인한 선수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이후 실점하며 패배했던걸로 기억납니다. 그 때 느꼈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엄청 웅장하게 느껴졌었는데... FC서울을 상대로 이번 시즌 원정 첫 승리를 기록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위 스크린샷 출처는 네이버 스포츠 중계 페이지입니다.

울산을 상대로 난타전이 벌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덕분에 경기는 재미있었습니다.

 

 

 위 사진들은 LG G8 ThinQ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리그 일정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벌써 K리그와 프로야구가 끝날 때가 다되었습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재수없으면 이번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가 제가 직관할 수 있는 2019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플릿 리그 일정을 봐야 알겠지만요.

 

 경남FC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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