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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출시된 2편의 오프닝 (인트로)

큐리안 박사의 저택에 소피를 구하러가면서 좀비를 무찌르고 몇년 뒤, 평범한 마을 주민들이 사는 동네가 온통 좀비로 쑥대밭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1편에 비해 그래픽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었습니다. 1편과 2편은 어릴적부터 정말 재미있게 즐겨했던 작품입니다. 3편은 샷건, 4편은 UZI인가? 한손으로 쏘는 머신건으로 바뀌어서 실망스러운 감이 있습니다. 하우스 오브 데드 5가 나온다면 M16A2같은 무기 들고 싸우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1편의 주인공 중 토마스 로건은 2편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2편의 굿 엔딩으로 마지막에 잠시 등장하긴 합니다. 토마스 로건과 같이 등장했던 G 요원은 2편에서는 미션 초반에 주인공에게 뭔가를 건네주는 역할로 나왔습니다. 3편에서는 토마스 로건의 딸 리사 로건과 함께 다시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하우스 오브 데드 2편의 인트로는 원래 1편의 모습을 아예 보여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PC판에만 1편의 모습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PC판에서 영상을 따로 녹화하고, 2편은 2편대로 Demul 이라는 에뮬레이터로 구동한 영상을 잘라 편집해서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자막도 넣어서, 게임 스토리를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건슈팅 게임 장르 특성상 스토리를 몰라도 눈 앞의 적을 쓰러트리면 되는 단순한 게임이기 때문에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많지 않으실 겁니다. 그래도 한글화가 안되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라도 게임 스토리를 알면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큐리안 사건"
The Curien case.

2 AMS 요원 '로건' 과 'G'.
2 AMS agents 'Rogan' and 'G'.

미친 과학자 큐리안 박사.
Mad scientist Dr. Curien.

잇따라 계속 나타나는 끔찍한 적들.
Atrocious enemy one after another.

부상을 입었지만, 로건과 G는 계속 싸웠다.
Though wounded, Rogan and G kept on fighting.

만만치 않은 적.
Formidable enemy.

마지막에 무엇이 그들을 기다렸는지...
What awaited them at the end...

그들은 그 사건을 해결했다고 생각했다...
They thought they had solved the case...

그 후 1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가는데...
Over a year has passed since then...

 


 

 어느 외국인 유튜버의 게임 플레이 영상입니다.

하우스 오브 데드 2편이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그냥 참고삼아 보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화틱님께서 만드신 하우스 오브 데드 스토리 관련 영상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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