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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으로 만든 언더테일 차라!

언더테일 (Undertale)이라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1명이 바로 차라 (Chara)라는 캐릭터입니다. 차라는 지하세계에 1번째로 떨어진 인간의 이름이며, 게임 중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몰살루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언더테일이라는 게임이 출시된 지 5년이 지났고, 유튜브, 나무위키만 검색해도 웬만한 내용은 다 나오긴 합니다. 그래도, 아직 언더테일을 플레이하지 않으신 분, 앞으로 언더테일을 플레이할 예정이신 분들은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스포일러 강도: 약~중. 스포 당한다고해서 게임 플레이에 지장생길 정도까진 아님... 반전 요소는 아님)

 

▶ URL : https://youtu.be/9M-3qlP35dU

▶ 네이버tv : https://tv.naver.com/v/19939726

 

 위의 영상을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약 8분짜리 영상인데, 차라를 만드는 과정은 얼마 안되고, 언더테일 몰살루트 중 일부 장면을 패러디(?)한 영상이 나옵니다. 동물의숲 게임 한계상 완전히 비슷하게 흉내내기는 불가능하고, 그래도 한정적인 범위 내에서 만들어봤습니다. 물론, 샌즈(San s)도 나옵니다.

 

 토리엘 대신 너굴 사장과 여울이랑 같이 사진 찍은 차라의 모습니다.

차라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가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

 

저 장면 하나 찍기위해 노란색 코스모스 미친듯이 왕창 구입해서 잔뜩 심어놨습니다.

일부만 심으면, 일부분만 심은게 훤히 보이기 때문에, 언더테일 속 장면처럼 꽃이 많아 보이도록 만들려면 그 만큼 꽃을 많이 심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의도했던건, 아스고어 왕이 머물던 그 장소를 만들려고 했던겁니다.

왕좌 느낌이 나는 의자는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왕좌까지는 못만들었고...

수염은 너굴상점이나 에이블 시스터즈 어디에서도 안팔더라구요. ㅜ.ㅜ;;

다른 유튜버분들 보면 수염도 달고 그러던데... 졸지에 수염없는 꽃미남 아스고어를 만들어버림...

 

 기존에 섬 이름을 "경상남도"라고 지었는데, 섬 이름 막상 짓고나니 후회가 들더라구요.

동물 주민들도 별로 맘에 안들고, 섬에 별로 애정도 안생기고... 그러다보니, 섬을 갈아엎을려고 만들어봤습니다.

갈아엎기 이전에 부캐만들고, 부캐의 이름을 "차라"라고 이름 지은 뒤 찍어봤습니다.

 

 제가 최근에 올렸던 GC311 캡쳐보드 리뷰 영상 보신 분들은 분명 낯익을 만한 장소입니다.

우측 바다에 튀어나와 있는 육지 부분에도 코스모스를 심어놨는데, 원래는 거기를 쓸려다가 마음이 바뀌어서 안썼습니다. 거기에 플라위 영정 사진(?)이라도 올려둘걸 그랬나 싶습니다. ㅎㅎ

 

 프리스크, 차라 등 인간들이 지하세계로 떨어질 때, 다치지 않도록 아이들을 보호해준 그 꽃밭 느낌이 들지 않나요??

게임을 제일 처음 시작했을때 그 장소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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