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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선언, 후손들의 손에 맡겨야...

과거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내세운 정책 중 하나가 "탈원전(脫原電)"입니다. 즉, 원자력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니, 기존의 화력, 수력, 풍력, 태양열 등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정책을 말합니다. 길고 길었던 문재인 5년이 지나갔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기존 탈원전 정책을 완전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지난 5년 동안 원자력 전문가 분들 해외 기업으로 이직하거나, 원자력 관련 산업들이 나락간 상태라서 이제와서 원전 사업에 정부가 힘을 쓰더라도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위의 "탈원전 선언" 이미지는  "굿바이 선언"의 이미지를 패러디해봤습니다. 어지간해서는 정치 블로그, 정치 유튜버가 아니기 때문에 정치 관련 게시물이나 이미지 등을 올리는 일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 분들이나 더불어민주당 당원, 드루킹의 후예들로부터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굿바이 선언"은 일본 보컬로이드 곡이라고 하네요.

 

▶ URL : https://youtu.be/dHXC_ahjtEE

 

 원곡은 위의 영상을 눌러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탈원전 주제와는 단 1도 관련이 없는 곡입니다.

 

출처 : YTN 뉴스

 

※ 주의 : 탈원전 관련 전문적인 지식이나 관련 뉴스, 기사 등은 나무위키나 여러 사이트 등을 통해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적은 설명은 못하지만, 탈원전 선언 이후의 과정이나 비리, 문제점 등이 드러난 상황이며, 올해 전기요금 폭탄을 피하기 어려운 실정이기도 합니다. 

 

 정치 관련 내용이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님을 지지하시는 분들은 경남 양산으로 가셔서 문재인 전 대통령님 만나뵙고 오시기 바라며, 저는 양산에 갈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나무위키 "탈원전" : [ 바로가기 ]

 

출처 : 데일리안

 

 위의 사진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탈원전 선언"하는 사진이 되겠습니다. 2017년 6월19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열린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 장면입니다. 자국민들 보고는 원전은 위험하니 탈원전을 하겠다고 선언했었습니다.

 

출처 : 미디어펜

 

 웃긴건, 자국민들보고는 원전은 위험하니 폐기하겠다면서, 해외 정상들 향해서는 원전을 찬성하면서, 원전 관련 계약을 맺자고 협의를 제의하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전혀 일관성이 없습니다. 1970~1990년대 같았으면 먹혔을지 모르지만, 해외 정부 관계자들도 인터넷 뒤져보고, 아랫사람들 시켜서 조사 안해봤을까요?? 대한민국 대통령이 자국민들보고는 "원전은 나쁜거"라고 외치고 다니면서 외국 대통령보고는 "원전은 좋다"고 이야기하면 믿음이 안가겠지요??

 

출처 : SBS 뉴스

 여러분들이 정말 대한민국 국민이 맞다면, 뽀요이스 사건에 대해 분노를 느껴야 정상일 겁니다. pohjois (뽀요이스)인지 뿌요뿌요인지 뭐 이상한거 만들었는데, 북한에다가 원전을 지어주겠다는 정신나간 생각도 했었더라구요. 심심하면 핵무기 만들고, 미사일 쏘면서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국가한테 원전을 뭐하러 쳐 지어주겠단 생각인지 아이돌 (돌+아이)이 아니고서야 저런건 상상 자체를 할 수 없는 일입니다.

 

 USB에 뽀요이스, 북원추 만들어서 북한 김정은한테 준거 아니냐는 의혹도 있습니다. 이거 감사에서 걸렸더니 "신내림 받고 문서 작성했다."는 중2병 걸린 일본 덕후들도 안할법한 허접한 멘트를 산업부 공무원이 검찰과 감사원 조사에서 말했다고 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뽀요이스 이런거는 이야기하기에는 내용도 너무 많고, 깊게 다뤄봐야 좋은 소리 못들을 거 같습니다. 어쨋든, 우리나라는 북한과 여전히 교전중인 국가이고, 6.25 전쟁 이후로 휴전한 상태로 오늘날까지 온 상태입니다. 북한 자기들이 스스로 발전하고 노력해나가도 모자랄 판국에, 우리나라가 북한한테 퍼줘봐야 우리나라가 위험에 처할 뿐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땀흘려 낸 세금으로 북한 돕는 정신나간 짓은 왜 해야 할까요??

 

 더군다나,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고, 원자력 발전소 가동시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은 우리나라가 회수하는 방안까지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이건 진짜 개쌍욕을 처박아줘도 모자를 수준의 어이없는 개짓거리입니다. 미친놈들 아닙니까?

 

사진출처 : 모터그래프

 

 "화성 갈끄니까~", 도지 코인으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 CEO가 생산하고 있는 테슬러 전기 자동차를 다들 아실껍니다. 전기차가 출시한지도 몇 년이 지났고, 경북 구미고 창원, 마산, 진해, 제주도, 통영, 거제 할 것 없이 전기차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켜야 하고, 가스 레인지 대신 전기 스토브로 음식을 요리하는 등 전기가 들어가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먹고, 자고, 화장실 볼일보고, 인류가 살아 숨쉬는 거의 모든 곳에 전기가 다 들어가기에, 전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탈원전을 할경우, 이를 대체할만한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 있어야 하는데, 태양열, 풍력, 수력 등 친환경 전력 생산 설비로는 충분한 전기를 생산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즉, 여전히 가장 가성비 좋고, 가장 많은 양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발전소가 원자력 발전소라고 합니다.

 

출처 : 조선일보

 

 탈원전을 할 경우, 전기 요금이 무려 40%나 폭등하게 된다는 보고서가 있었음에도 문재인 정부에서 강압적으로 뭉개고 틀어막으며 입막음을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한국전력공사 (한전)의 경우, 2022년 1분기 매출 16조4641억원, 영업손실 7조78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워낙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자회사및 한전이 보유한 부동산 등의 자산을 매각할 정도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출처 : 나무위키

 

 탈원전에 찬성하시는 분들의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의 원자력 발전소가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폭발하여 큰 인명 피해와 방사능 누출이라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도 일본 후쿠시마 지역에는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고, 방사능에 피복되어 고통받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한번 멜트 다운 등으로 인해 방사능이 누출되면 체르노빌처럼 영원히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되니깐요.

 

 무조건 대한민국 곳곳에 원자력 발전소를 무한으로 짓는 것이 아니라, 전력 사용량 및 기후 환경 등을 고려하여, 원자력 발전소 한두개 정도는 건설할 필요가 없습니다. 적국의 테러나 한전의 비리, 천재지변 등이 일어나지 않는 한 메뉴얼대로, 예산 제대로 쓰고 제대로 관리 잘 해준다면 크게 위험하지 않을 겁니다.

 

 

 자동차가 폭발할 위험이 있다고 해서, 차량 운전 안하고 걸어서 다니실건가요? 칼이 위험하다고 해서 맨손으로 음식 손질해서 드실건가요? 아무리 위험한 물건이라도 필요하다면 조심해서 사용하는 수 밖에 없듯이, 원전의 위험성을 정확히 깨닫고, 제대로 안전하게 사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후진국들처럼 최소량의 전기만 사용하고 가난하게 살던지...

 

 

★ 결론 : 탈원전 절때 반대!! 위험해도 원전 가동은 계속되어야...

 

 체르노빌 및 후쿠시마 사태를 보면 원자력발전소 건립이 껄끄럽고 위험하게 느껴지는건 사실입니다. 두 군데를 제외하고는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한 국가 중에 폭발하거나 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그래도 물가가 매년 폭풍 상승하고, 지구 온난화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 선풍기 없이는 살아 숨쉬기도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친환경 발전소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설 비용에 비해 전기 생산량이 일정하지 않고, 전기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다면 안짓느니만 못합니다. 환경 보호 단체들이 지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건설 비용은 국민 세금으로 들어가고, 건설 비용에 비해 충분한 전기가 생산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출처 : 매일신문 (2014.10.22 기사)

 

 물론, 원자력 발전소 가동시 발생되는 방사성 폐기물 (사용후 핵원료)들은 재활용할 수도 없고, 굉장히 위험합니다. 폐기물 문제는 전인류가 같이 고민해서 해결해야 하는 숙제임에는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전을 무작정 전국 각지에 마구 짓는 것이 아니라, 전력 소모량 등 여러 변수를 봐가며 적당한 곳에 하나 짓고, 제대로 철저히 관리 감독하면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봅니다.

 

출처 : 조선비즈

 마지막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님은 대통령 후보 시절 위의 방송 스크린샷처럼 어떤 비난 비판에도 참고 받아들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놓고, 양산 아방궁... 아니, 양산 사저에서 사람들이 시위를 하니, 사람들을 고소하는 모습은 도저히 납득하기 힘듭니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님 사저 앞 시위는 오히려 민주당까지 나서서 독려하고, 심지어 어떤 유튜버는 쥐약 택배까지 보내는 만행까지 저질렀는데...

 

 아무리 내용이 불편하고 듣기 싫더라도, 일개 회사 사장도 아니고 대통령직을 수행하셨던 분이시니, 한 국가의 어른이셨던 분 답게 행동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해서 시위하는 사람들한테 고통 안받고, 처리하고 싶지 않았을까요? 완전히 잊혀진 사람이 되고 싶으시다고 하셨는데...

 

출처 : 한국일보

 

 탈원전으로 인한 피해는 온 국민이 다 겪습니다. 어린 초,중,고등학생들은 전기요금을 부모님께서 내주시니 피부에 안와닿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달 전기요금이 10만원, 20만원 이렇게 나오면 도저히 감당하기가 힘듭니다.

 

 워낙 민감한 내용이어서 블로그에 정치 관련 글을 쓸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탈원전은 후손들에게 맡기는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원전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 아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국가가 되어버렸습니다. 전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고, 조선 시대 조상님들처럼 사실 수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탈원전 문제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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