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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7월 2일 화요일에 작성하는데, 내일인 7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고 합니다.

저 내일 주간조 근무이기 때문에, 오후 2시면 사실상 예매 못한다고 봐야 되겠네요. 엄청 빡셀 듯 합니다.

 

 제 고향이 마산인데, 제 고향에서 올해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도 봐야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형님이 소속된 유벤투스도 보고 싶습니다. ㅋㅋㅋ

돈은 돈대로 엄청깨지고 장난 아닐듯 합니다.

 

- [ 티켓 링크 ] 예매 홈페이지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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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팬으로서, K리그 올스타전이 매번 외부의 후광으로 열리는게 좀 그렇습니다.

정작 K리그 팬을 위해 열려야할 올스타전은, 손님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아 씁쓸했습니다.

리오넬 메시 소속의 FC 바르셀로나랑 올스타전 가졌을적엔, 메시 선수가 약 20분 정도 뛰고, 2군도 아닌 유스 선수들 위주로 나와 축구팬들의 큰 실망감만 안겨준 적이 있었지요.

 

 2002 한일월드컵 대표팀 멤버들 (박지성, 이영표, 히딩크 등등)과도 올스타전 치뤘고,

뭐 같은 K리그 팀, K리그 선수들끼리 치뤘던 올스타전이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안납니다.

승부조작 파문으로 올스타 멤버들이 축구 자원봉사하는걸로 대체한 적도 있고, 베트남 원정가서 베트남 U-20 이었나? 청소년 대표팀한테 패배하기도 하고... 올스타전이라고해서 무작정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유럽 축구 좋아하거나 K리그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겠지요.

그건 그렇고, 그래도 유벤투스가 온다고 하고, 호날두 언제 볼지 모르니 재미있게 봅시다.

만약에 제가 올스타전을 볼 수 있게 된다면, 경남FC 유니폼 입과 직관할 예정입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형님 보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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