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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편집, 힘들다...
티스토리가 가면 갈수록 불편하게 변하고 있는거 같아서 짜증이 나는군요. -_-;; 그건 그렇고, 진용진님 채널이 요새 장안의 화재입니다. "그것을 알려드림" 이라는 컨텐츠를 통해, 불법 도박 사이트, 장기매미 등 궁금하면서도 위험한 곳에 대신 전화를 걸거나 이용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컨텐츠가 있습니다. 굉장히 위험하지만, 덕분에 몰랐던 곳을 알게 되어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진용진님은 본업이 유튜브 영상 편집자이고, 지금도 편집 업무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유튜브 수익이 많다보니, 편집을 예전만큼 많이 하지 않는다고 인터뷰 영상에서 본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유튜브 영상 편집자로 일해볼지 말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진용진님의 구독자 수는 약 480,746명 정도입니다,

 

 

▶ 진용진 님 채널 : [ 바로가기 ]

 2018년 8월 14일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이 영상 하나만 보고, 모든 YouTube 영상 편집자들의 삶이 동일하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지만, 타인이나 타 업체에서 촬영한 영상을 가지고 편집해서 올리는 일을 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프리랜서이다보니, 영상 편집 건당으로 받거나, 광고 수익의 일부를 가져가는 등의 방법으로 돈을 번다고 하더군요. 밥만 먹고 하루종일 컴퓨터에 앉아 영상편집하고 자고... 회사가 아닌 집에서 일하니 편하고 좋을거 같지만, 생각보다 고달프고 힘든 일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https://youtu.be/4gxScmhsCf8

2019년 3월 11일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이 영상 제작될 시점 기준으로 약 700여명의 유튜버 분들의 영상을 편집하셨다고 합니다. 몰랐는데, 썸네일을 보니 썸네일 속 남성이 가운데 손가락을 들고 있었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사람들이 유튜브에 뛰어들다가 접는 이유 중 하나가, 처음부터 너무 힘을 줘서 빡세게 영상을 찍다보니 돈과 시간은 엄청 나가는데 반에, 조회수가 적게 나오고 인지도가 낮으니 금방 지치고 힘들어서 포기하게 됩니다. 가볍게 본인이 할 수 있는 수준의 편집을 해서 조금씩 꾸준히 올리는게 좋아 보입니다.

 

 저는 블로그 글을 10년 가까이 써왔고,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한건 2018년 11월이지만, 2010년 6월 6일에 채널을 개설하여, 직관 영상을 조금씩 조금씩 올려왔습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버 활동 했으면 지금 벌써 회사 때려치우고 고향 마산에서 유튜버 활동을 했을 겁니다. ㅋㅋㅋ 직장생활하면서 촬영하고 편집할려면 블로그 글 쓰는거랑은 차원이 완전 다릅니다. 정말 빡셉니다. 완급 조절 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편집해서 올려야 될거 같습니다. 유명 유튜버들처럼 너무 완벽한 영상을 만들려면 정신병 걸리기 쉽습니다. 컷편집도 어설프고 애프터 이펙트는 하나도 다룰줄 모르는데 말이죠...

 

 

https://youtu.be/nKJf1m_hJ9k

2019년 1월 18일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 영상편집자의 우울한하루 - 특집다큐 진용진의일기장 >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되겠습니다.

https://youtu.be/H2-HdI0XXrE

2018년 10월 26일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회사 그만둔 20대남 영상편집으로 사업계획중" 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있습니다. 저도 아직 안봤는데 봐야겠습니다. 저도 잠시 회사 때려치우고, 애프터 이펙트랑 영상 편집 좀 더 배워서 편집자로 일해볼까도 생각은 했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https://youtu.be/Brt7GGQgwiM

2019년 1월 23일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1부 유튜브 편집자의 폭로 | 월급, 단가, 최홍철 [편집자 겸 유튜버 진용진]

까레라이스 TV [바로가기] 라는 채널이 있는데, 처음 알았습니다. 고급 승용차에 게스트를 태운 뒤, 게스트 분들과 토크를 나누는 영상이 되겠습니다.

 

 진용진님과의 인터뷰 영상인데, 몇몇 유튜버들의 갑질을 견뎌가며 편집을 하는데, 자신의 집에서 영상 편집하고 렌더링 걸어놓으면, 그 사이 PC방에 가서 편집하고 렌더링 작업 하신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충격받았습니다. PC방가면 PC방비도 나가고, 편집 프로그램 설치하고, 플러그인, 글꼴 뭐 잡다한거 다 깔아줘야되고... 자신의 컴퓨터 1대로만 편집작업 다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나 봅니다.

 

 

https://youtu.be/9rd9Ro0BUTM

2019년 1월 23일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2부 유튜브 편집자하다가 불법도박 연루 | 월수입 얼마나 벌 수 있어요? [편집자 겸 유튜버 진용진]

https://youtu.be/uXWykY93O1I

 2019년 02월 20일에 까레라이스TV 채널에서 스트리밍 생방송을 했었나봅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s://youtu.be/CkCzBkZtp5g

2019년 1월 11일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브베, JM, 보겸, 소녀의행성 등 인기 유튜버들 영상을 따라해본 영상이 되겠습니다.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ㅋㅋㅋ

https://youtu.be/sha8Nt-Ao_4

마지막으로 2018년 8월 3일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YouTube에서 구독자 수가 많아지고, 시청 시간이 늘어나면 그 만큼 돈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독자와 조회수, 시청시간 등을 늘리기 위해 별 짓을 다하는 유튜버들이 많습니다. 괜히 관종짓 하다가 목숨을 잃는 사례가 많은 관계로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위 영상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https://youtu.be/4BkvEOwz2fc

2018년 4월 18일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진용진님과는 관련이 없지만, 유튜브랩 (Youtube Lab)에 "유튜브 편집자 대하는 올바른 자세! ㅣ 유튜브 편집자 구하기" 라는 제목이 있어서 첨부해봅니다. 외부 편집자를 구해서 편집하실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저는 회사 다니면서, 쉬는 날에 영상 편집해서 올립니다. 외부 편집자에게 편집을 의뢰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축구, 야구 VLOG 등은 경기 종료 직후에서 늦어도 경기 다음날에 올려야 조회수가 좀 나오니 맡기기 그렇고, 제품 리뷰나 뭐 당장 급하지 않은 영상 그런거 위주로 외주 편집자에게 맡겨야 되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하꼬 축에도 못끼는 수준이니, 영상 편집이나 유튜버로서 좀 더 자리를 잡은 뒤에 외부 편집자에게 맡겨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돈도 있어야 되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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