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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하나은행 FA컵 8강전

< 경남FC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

직접 촬영한 사진 모음 by MarShall™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관전기 작성해서 올리겠습니다.

이래저래 사정이 있고 그래서 뒤늦게 포스팅하네요. ㅎㅎ

경남FC 화이팅!!




창원축구선테의 모습입니다.

이 날, FA컵 경기가 잡혀있음을 알리는 큰 현수막이 걸려있더군요.



 우리 경남FC 버스랑 수원 블루윙즈 버스랑 나란히~





수원 서포터즈들의 모습입니다.

저번 시즌, 그랑블루 내 불화로 인해 갈라섰던 하이랜드가 다시 합쳐졌다고 합니다. 저번 인천과의 수원 홈 경기때 안티 플랜카드를 걸던 멤버들은 이번 원정에 참석하지 않은 듯 합니다. 코너깃발 부근에서 내내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런던올림픽도 울고갈 수원의 첫번째 골이 터졌습니다.

물론 수원은 K리그 최강팀이고 전력이 막강한 팀입니다. 하지만 에벨톤C의 손에 공 맞는 소리도 들렸는데, 반칙 선언하지 않은채 슈팅하여 실점을 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는 수원 선수들~ 



 이 순간만큼은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이 씻기는가 싶었습니다...




 김병지 옹께서 항의를 하시자, 우리 주심님께서 손수 노란 카드를 꺼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심판이 카드를 꺼내서 그런지 어이가 없더군요...


원래 심판 판정에 항의 잘 안하시던 최진한 감독님도 이날 마구 흥분하셨습니다.

지금 런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될려나요...









전북현대에서 이적해온, 우리 경남FC의 캡틴 강승조!

강승조 선수가 까이끼의 어시스트를 잘 받아서 시원하게 구석에 꽂아넣었습니다.

이로써 희극이 될뻔했던 FA컵 8강전에 승리의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따로 관전기 쓰면서 쓰겠습니다.

어쨋든, 사진 첨부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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